[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회장 좌성태)는 지난 5일 관내 어두운 거리에'‘안심 보행길’ 매탄1동 LED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되어 미관을 해치는 담벼락에 도장 작업을 하여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야간에 어두운 보행길에 LED 벽화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매탄1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낡고 어두웠던 담벼락이 깨끗해지고 동네 분위기가 밝아졌다. 특히 매탄1동을 상징하는 매화나무로 벽화조명이 설치되어 동네가 많이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벽화조명에서 ‘매탄일동 사행시’는 관내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창작한 것으로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보람찼다. 앞으로도 매탄1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을 주제로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 주민운동 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오영식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민간위원 총 14명이 참석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알기, 자기 갈등 및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공공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찾아가는 이·미용 사업, 반찬 만들기 사업 등 다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0일 매탄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스팸, 참치) 42세트를 후원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영통구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 등 12개 기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왔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원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가급적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기관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식료품 세트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4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으로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제고 4개 분야이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기후행동 서약 ▲환경교육 참여 ▲생물다양성 탐사 ▲소통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15개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는 도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일부터 11일까지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지역특화품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 외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경기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고 백학쌀닷컴 미곡종합처리장, 옥수수·콩 시험연구포장, 노지 스마트팜 실증 현장 및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 벼 시험연구 현장을 방문했다. 세미나 내용은 ▲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의 ‘경기미 신품종 브랜드화 및 신유통 사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한삼수 작물환경팀장의 ‘연천군 지역특화 벼 신품종 개발 및 브랜드화’ ▲(주)누보 권오연 상무이사의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용출제어형비료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농업분석팀장의 ‘콩 소비트렌드와 경기북부지역 콩 발전전략’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여러 전문가와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에 알맞은 식량작물 신품종을 개발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품종이 경기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는 10일 영상회의로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제안한 명재성 의원(더민주,고양5)은 “경기도는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나 기구가 다양하게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도의회는 도민 참여와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론화의 과정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참여와 공론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도의회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팀이 맡아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의회 내 별도의 도민의회(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 ▲도민의회의 위상과 역할 정립 ▲도민의회의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연구할 예정이며 경기도의 정책과 비젼을 공론화하거나 민감한 갈등사안에 대한 배심원제 등 다양한 도민 참여 방안이 연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는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33년이 지나면서 대의 민주주의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 다양한 요구가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7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강은하 단장 등 관계자들과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27일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의 유보통합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강은하 단장은 정담회에서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관련하여 도교육청에서 올해 6개 기관을 선정,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이 같음으로 이어진다’는 뜻에서 ‘다·같·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영·유아 통합교육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강 단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는데, 위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계자 17인이며,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기관 선발에 대한 심사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교육부에서 시범사업 관련 공문이 이번 주에 각 시도교육청으로 발송되며, 이에 따라 공고 절차를 밟고 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혁신실에서 열린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체계적 공급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 허가기준을 마련하고 난립 방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영 의원은 “전국 물류창고의 등록 건수 중 약 40%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면서 “물류창고는 저장․유통 등 우리 경제의 핵심시설이나 화물 운송수단으로 인한 교통정체, 보행안전 위험, 환경오염 등 명확한 허가기준 없이 우후죽순 생겨난 물류창고로 인해 지역민들의 생활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류창고 설립 기준이 없는 시․군이나 시․군 간 기준을 달리하여 야기되는 혼동 및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화성반월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화성반월중학교 학생 및 교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그리고 박진영 의원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며, 오늘의 체험이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2년 9월 개관 이후, 안산의 산업역사와 관련된 소장품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붙여요, 꾸며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시티’ ▲안산교육청과 연계한 관내 초등학교 방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교구재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유아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의미 있는 문화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 상록수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단체 소요 물품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5리터 재활용 봉투 315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1회용품 사용 절감, 재활용 및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홍보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안산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안산시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안산시도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