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회원들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프린지 공연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9개 주민자치센터 12개 팀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린지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초월중학교 학생들도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날짜별로는 7월 16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줌바댄스, 다이어트 댄스,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공연, 초월중학교의 사물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17일에는 곤지암읍과 광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18일에는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 공연, 줌바댄스 공연, 오포통합 주민자치센터의 라온밸리댄스, 샤론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19일에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과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 모델 워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로 국제적인 행사에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밤낮으로 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혹서기 폭염 등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정공원 공동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구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중흥토건, 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동원개발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시설 관리 ▲가설자재 지지상태 ▲침사지 ▲우기 비상용 펌프 점검 ▲타워크레인 등 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번 더 현장을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풍수해에 적극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시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 곤지암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40가정에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비롯한 물김치 등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곤지암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는 매년 초복을 맞이해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삼계탕 등 곤지암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끓이고 만든 음식들을 개별 포장해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송규범 회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2024년 신규사업 및 업무협약 추진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온 동네 사랑 나눔 ‘건강 기원 복달임’ 사업은 복지 수요를 조사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외계층이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퇴촌면 각 마을에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관내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의료비(검사비)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취약계층(기초수급자)에 대해 비급여 항목인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문제로 건강검진을 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조기 진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연무중사거리(이의동 일원)에서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 이륜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소음기준 위반, 미인증 등화 장치 부착 여부 등 법규 위반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상습 민원 발생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단속은 약 1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및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여 단속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효원고등학교의 경제경영지식나눔 프로젝트팀 학생 6명은 지난 10일 영통구를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번 기탁금은 효원고등학교 내에서 7월 8일 개최한 바자회에서 학생들이 기부한 학용품, 문제집, 인형, 책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예찬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들은 “평소 무거운 수레를 끌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보면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라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다.”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영통구에서는 효원고 인근 매탄1동 ~ 매탄4동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금을 배분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회장 좌성태)는 지난 5일 관내 어두운 거리에'‘안심 보행길’ 매탄1동 LED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되어 미관을 해치는 담벼락에 도장 작업을 하여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야간에 어두운 보행길에 LED 벽화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매탄1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낡고 어두웠던 담벼락이 깨끗해지고 동네 분위기가 밝아졌다. 특히 매탄1동을 상징하는 매화나무로 벽화조명이 설치되어 동네가 많이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벽화조명에서 ‘매탄일동 사행시’는 관내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창작한 것으로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보람찼다. 앞으로도 매탄1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을 주제로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 주민운동 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오영식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민간위원 총 14명이 참석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알기, 자기 갈등 및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공공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찾아가는 이·미용 사업, 반찬 만들기 사업 등 다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0일 매탄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스팸, 참치) 42세트를 후원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영통구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 등 12개 기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해 왔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원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가급적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기관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에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식료품 세트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4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으로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제고 4개 분야이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기후행동 서약 ▲환경교육 참여 ▲생물다양성 탐사 ▲소통 등 생활 속에서 참여하기 쉬운 15개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는 도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일부터 11일까지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지역특화품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 외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경기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고 백학쌀닷컴 미곡종합처리장, 옥수수·콩 시험연구포장, 노지 스마트팜 실증 현장 및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 벼 시험연구 현장을 방문했다. 세미나 내용은 ▲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의 ‘경기미 신품종 브랜드화 및 신유통 사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한삼수 작물환경팀장의 ‘연천군 지역특화 벼 신품종 개발 및 브랜드화’ ▲(주)누보 권오연 상무이사의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용출제어형비료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농업분석팀장의 ‘콩 소비트렌드와 경기북부지역 콩 발전전략’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여러 전문가와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에 알맞은 식량작물 신품종을 개발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해 신품종이 경기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