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7월 9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청소년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ㆍ복지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약을 맺은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을 통해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앞으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다양한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최진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기회 제공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발전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단회기 체험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방학특강 청소년 투데이(Two-day)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말부터 2회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투데이 클래스 내용으로는 ▲유리전사공예 ▲미니어쳐 교실 ▲화분 페인팅 3개의 청소년 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예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 방학특강 청소년 투데이 클래스 수강생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2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이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을 파견한다. 유네스코 본부 파견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국제교육포럼 담당부서와 유네스코 서울사무소,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외교부 유네스코 담당과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 성과다. 대상자는 ▲국제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 방향 협업 ▲‘교육의 미래’ 포럼 준비 ▲유네스코 본부 공적원조개발 사업 등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장(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 관리자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 목적은 학교 현장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지원하고, 직종 간 통합 운영으로 소통․공감․미래의 경기교육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1일부터 12일, 16일부터 17일 2회에 걸쳐 용인산림교육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현장 리더의 비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협업 방안 ▲소통을 통한 긍정조직 문화 만들기 ▲학교 리더십 사례 연구 ▲화합의 하모니, 하나 되는 우리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 비전 공유,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방향 이해, 학교 사례 나눔을 통한 현장 리더십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미래 역량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학교의 리더가 지녀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갈등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가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선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시 역점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해주었고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거 같다”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면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6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고자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 기탁금은 군포신기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6학년 학생들이 협업하여 추진한 'Green 나눔 장터'을 통해 모금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태서 성금을 마련하였다. 전교자치회 회장 이채원 학생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6학년 오시은 학생은 “눈이 모여서 쌓이면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나눔도 여러사람이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가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집단민원 집중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집단민원 미결과제 23건에 대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집단민원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이 집단을 이루어 일괄적으로 제출하는 민원이다. 5세대 이상 다수의 이해와 관련되어 5명 이상 연명 제출할 경우 시에서 별도 관리하게 된다. 2024년 6월 기준 민선 8기 집단민원은 348건으로 3일에 1건 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축역 철도소음 저감시설 설치에 따른 완충녹지 훼손 반대」, 「고양동 군사시설 이전 촉구」, 「창릉지구 내 유해시설 현천동 이전 반대」, 「지축지구-싸릿마을-입곡삼거리 간 연결도로 조속 개설」, 「궁골공원 산책로 황톳길 조성」 등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와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 중이며 집단민원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강화, 집중보고회 연례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3일 탄천과 성남동 주택가에서 산사태, 탄천 범람,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재난 발생 초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전파와 보고, 신속한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신상진 성남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대응 상황 보고 청취,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회의 주재, 재난안전통신망(PS-LTE) 가동 등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 현장을 총지휘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기관장의 관심도 및 역할, 실질적 현장훈련 수행의 적절성 등 17개의 평가지표와 2개의 가점 지표 등에서 모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주차장을 96면에서 204면으로 확대해 시민에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주차장 내 수목을 최대한 존치하면서 기존 1열(폭 13m)이던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폭 16m)로 넓혀 주차면을 확충하고,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22일 개장한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520m) 옆에 자연 관찰 숲(328㎡)을 조성했다. 자연 관찰 숲엔 리아트리스, 수크령, 에키네시아 등을 심은 나비 화단, 곤충 호텔, 새집, 사슴과 대왕거미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기존의 꽃무릇 길을 보강·확장하기 위해 알뿌리(구근)를 추가 식재(4만5000본)하고, 일부 구간엔 봄꽃인 수선화 알뿌리와 여름꽃인 백합 알뿌리를 각각 2만7000본씩 심었다.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개장식은 10일 오후 4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차장 협소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여름방학 특별공연 ‘무지개섬 이야기’를 선보인다. 가족 창작극 ‘무지개섬 이야기’는 상상력 가득한 팝업북 형식의 무대로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장소가 눈앞에 펼쳐지고, 대형 종이 오브제를 활용하여 동물들을 생동감 있게 움직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구성하였으며 무대에서 직접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 제1회 아시테지-한국희곡작가협회 아동 창작희곡상,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무대예술상 및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올해 우수작을 수상한 ‘무지개섬 이야기’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뛰어난 극본과 깔끔한 연출이 선사하는 감동 이야기로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람과 자연이, 또는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스스로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과 아기고래의 우정 이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