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장 및 도시사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증가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광주시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양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바, 두 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임세진 과장 및 도시사업과 신현충 과장은 “공동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한 학교신설 등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과천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가장 최적화된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직원 교육과 관련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과천시만의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집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 성남 지역연계교육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유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성남 관내 초·중·고 관리자 및 교원,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지역연계교육 담당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협력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1부 행사에서는‘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지역연계교육!’을 주제로 성남공유학교 및 지역연계 교육과정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한국잡월드에서 운영하는 공유학교와 초, 중, 고 각 학교급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지역연계교육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2부 행사는 ‘지역연계교육 왜 혼자 하세요? 지역의 자원과 함께하세요!’를 주제로 13개 기관이 참가한 16개 부스와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한 14개교 16명의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수업사례 나눔 부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 교원들이 단순히 부스를 체험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유학교 플랫폼과 지역협력 교육과정의 성공적 사례들을 참고하여 지역 교육자원들을 자신의 교육과정에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해 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8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 80명에게 건강 기원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여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삼계탕, 반찬 등을 조리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승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방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목소리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분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흥천면은 여름철 폭염취약 가정의 더위 피해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폭염 대비 찾아가는 안부 살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부살 핌 기동반을 구성해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찾아가 건강 이상 여부 등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제적 위기 및 돌봄 필요 등 복구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지난 9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문제, 냉방기 정상 작동 등 안부를 살펴보았으며, “찾아가는 안부 살핌으로 흥천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흥천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9일 화요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 커뮤니티실에서 ‘가남읍 주민자치회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복환 가남읍장,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충일 가남파출소장, 유인근 여주의용소방대연합대장, 배삼선 여성의용소대장, 태평2리 안의준 태평2리 이장 등 관계 기관과 단체 및 사업체 대표도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및 평생학습센터 공모사업 계획안에 대한 안내 및 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사랑의 빨래방’과 ‘생생 정보통’ 사업등을 통해 가남읍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장마철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직접 빨래를 수거 및 세탁해드림으로써 어르신 안부 살피기 및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생 정보통’은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는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사업’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박물관은 지난 7월 9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기억상자’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한 이동형 전시콘텐츠로, 이번에는 여주박물관에 ‘기억상자’ 전시가 마련됐다. ‘기억상자’의 전시에는 1919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시작부터 외교‧군사 활동, 그리고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하는 순간과 1948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건립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소개되어 있고, 유물과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또한 여주에서 태어나시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조성환 선생과 선전부장을 역임한 엄항섭 선생의 생애와 치열했던 독립운동 활동, 그리고 관련 유물들이 함께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종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운영과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조성환 선생의 손녀 조주현 선생, 사단법인 청사조성환선생기념사업회 조소현 이사장,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FTA 축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접수'를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 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자로, ①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 ②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15.1.1.) 이전부터 생산한 자, ③ 2023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판매하여 가격 하락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④ ’22.12.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이다. 여주시는 FTA 축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충우 경기도 여주시장이 지난 7월 9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 김길성 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챌린지 참여로, 다음 주자로는 여주시 자매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최경식 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와 남원시뿐만 아니라 홍보가 확대되어 전국의 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겐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답례품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여주시 지역화폐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부 참여는 고향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9일 경기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의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광역-기초문화재단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첫 번째 문화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최근 지역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원사업의 양적 증가와 지원장르·대상 다양화에 따라 향후 재단이 추진해야 할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광역문화재단으로서 도내 기초문화재단 및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종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기록문화팀 선임, 강현조 지역문화진흥원 전략기획팀장, 권 신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이 각각 지역, 중앙정부, 광역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 현황과 정책 이슈를 공유하는 발제로 문을 열었다. 김종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선임은 2019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시작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던 청주시를 사례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그는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지역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의 가치를 각자의 예술에 담아 표현하면서, 고유한 문화를 창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