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5개 지역 기관과 여성건강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첫 연대행사로 오는 16일 제1회 ‘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를 추진한다. 원미마을을 기반으로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모든 세대와 성별이 평등하게 건강을 챙기고 5천 보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여성 건강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7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원미구 진달래 야외무대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며,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단체(동아리)는 온라인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건강 관련 부스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여성 건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에 참여 기관을 확대해 지역 내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작은 생활 속 건강 습관이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를 목표로 시행하는 시험이다. TOPIK IBT 시험은 종이 기반 시험과 동일한 효력과 등급 체계를 가지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유한대학교는 시험 운영 능력 및 IBT 시설 보유 현황에 대한 엄격한 현장 실사 및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신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규 시행기관 선정을 통해 유한대학교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편리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현중 총장은 “우리 대학이 TOPIK IBT 시험장으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과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대학교는 지난 8일 지역 내 여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 조성 및 글로벌 미래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은종 부천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하여 이종성 산학협력단장, 김형렬 평생교육원장, 김모란 국제교류원장과 실무단이 참석하여 실제적인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협력 프로그램 공동개발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 ▲미래가치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 활용 ▲부천시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 ESG 기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손은종 부천대학교 대외부총장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여성과 청소년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여성과 청소년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부천대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업무협약은 일체의 현수막과 종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진행되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가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과천동에 각 1명씩 총 4명의 시민을 명예동장으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중앙동, 갈현동, 과천동 각 동장, 명예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11일에는 별양동 명예동장 위촉식이 열릴 예정이다. 명예동장은 신규 발령받은 동장 직무대리의 교육 입교로 인한 부재 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행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중앙동은 우근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갈현동은 장기호 푸르지오라비엔오 경로당 회장, 별양동은 배영희 전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 과천동은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시민 4명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각 동의 명예동장으로 근무하면서 동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명예동장 위촉으로 동 행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9,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66)을 대상으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좋은 성적을 받게 된 것으로 ▲공통(조직·인력운영, 예산확대, 인터뷰 등) ▲예방(교육·홍보, 재해 저감활동, 방재 시설 관리 등) ▲대비(매뉴얼 관리·개선, 훈련 등) ▲대응(초동조치역량, 실제대응사례 등) ▲복구(복구사업 관리 등) 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재난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해 비상대비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후 연속으로 재난분야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매탄2동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날부터 닭과 각종 재료들을 다듬어 삼계탕을 준비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끓여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었다. 통장들은 저소득 어르신들 6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주병기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장마철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조리하여 전달드리며 각 가정의 침수 피해는 없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궂은 날씨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동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부녀회와 삼계탕을 전달하며 주거환경과 안부까지도 꼼꼼히 살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원천동 통장협의회는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홀몸 어르신 등 25명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환경관리원, 통장 등 현장을 담당하는 단체원과 보양식을 나누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에게는 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한 영양식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치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모두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 올여름 폭염이 걱정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우리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4일‘그림으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도민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일상 속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충열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 속 성역할,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보며 일상 속 성평등 실천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인 '안녕, 책꾸러미'를 7월 16일부터 19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들의 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작년과 올해 출판된 어린이책을 직접 읽고 선별한 110권을 연령별(미취학,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모)로 구성한 것으로, 한 꾸러미당 5권의 책을 고양시 도서관의 기존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더 빌려 갈 수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개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이용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오전 10시에 어린이 방학특강'도서관에서는 뭐든 될 수 있어', '내 손으로 펼치는 파리올림픽의 나라, 프랑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도서관에서는 뭐든 될 수 있어'프로그램은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2.5층)에서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8. 7.)에서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뭐든 될 수 있어』, 『오줌이 찔끔』을 읽고 책 속 캐릭터를 키링으로 만들어 보고, 2회차(8. 8.)에서는 낸시 칼슨 작가의『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을 읽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정리하는 주머니책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내 손으로 펼치는 파리올림픽의 나라, 프랑스'프로그램은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2.5층)에서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8. 13.)에서는 프랑스에 관한 음식, 의상, 놀이 등을 알아보고 프랑스를 직접 소개하는 페이지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가 진행되는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은 총 421석(휠체어 전용 5석) 규모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허숭 공사 사장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안) 설명이 이뤄진 뒤 참석한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안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산도시공사TV’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한다. 앞서 공사는 다양한 계층이 설명회에 참여하도록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에 설명회 일정을 알리는 한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