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쌀을 일부 생산하고 있는 이천농협최고급쌀작목반을 대상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GAP기준제도 및 실천요령교육을 7월 9일 10시 이천농협 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벼GAP의 경우 양곡처리시설 및 생산자 모두 관리기준에 통과를 해야 인증이 이뤄진다. 이미 이천농협최고급쌀작목반은 GAP인증을 받은 작목반이지만 농산물우수관리기준에 의거 2년마다 농업인교육을 수료해야한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생산자는 GAP인증을 받아 농산물우수관리를 이행 중이거나 신규 인증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도 참여했는데, 그동안 농산물 유통시 발생했었던 문제사항 등 국내외 동향을 공유했고, 인증절차의 주의사항을 요점정리하여 전달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제도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신뢰를 쌓기위한 귀중한 실천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임금님표이천쌀 브랜드의 소중한 바탕이 되고 있다. 브랜드의 가치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수료방법은 대면교육,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받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4년 기본직불금 지급 대상인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12조에 따라 기본직접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화학비료를 대통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사용하며 농경지 토양화학성분 기준과 비료량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천시는 대상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등) 중 663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중 3항목 이상 충족 시 적합으로 판정된다. 토양시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채취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교육을 시행한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2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적합 여부를 판정하는데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이 되므로 농가는 직불금 100%를 받을 수 있도록 화학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3회 이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이천시 대표 축제인 쌀문화축제 행사장에서 10월 1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이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을 주제로 열리는 종합문화관광 축제다. 대회 사진은 축제 전경, 축제장 조형물, 행사장 스케치, 모델 연출 등 쌀문화축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가로 28cm 세로 36cm(11R)로 인화하여 작품 뒷면에 작품 제목, 주소,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한 후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304(관고동, 설봉공원 대공연장) (사)한국예총 이천시지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을 선정하며 금상부터 동상까지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관계자는“올해 사진 촬영대회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축제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진 가족 여러분들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수도과에서 7월 9일 맑고 투명한 느낌의 청렴 이미지를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를 이용하여 찾아냄으로써 공직문화의 신뢰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청렴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했다.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란 개인이 타고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신체의 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의미하는 것으로, 색채는 모든 외적 표현 수단에 적용되어 개개인의 좋은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각인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각종 업계에서도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부서 직원 각자의 특별한 색깔을 찾아 단순한 외모만이 아닌 본인만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찾아 더욱 당당하고 청명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뿐만 아리라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수도 검침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청렴한 조직, 친근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인정하는 '청렴이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이천수 수도과장은 “이번 퍼스널컬러 교육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인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의 첫 강연을 많은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며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첫 강연은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인 최석재 강사의 진행으로 ’음식 인문학, 이천의 음식에 얽힌 우리 역사와 이천의 리얼맛집‘을 주제로 이천의 음식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인문정신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사전질문에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고 지역 내에서의 타인의 삶도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다양한 인문,예술문화활동으로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답변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이천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복숭아 세 가지 주제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과 탐방의 인문학적 경험으로 이천시민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1인 가구 및 장애인, 중증질환 가구 등 여름철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탄벌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광주금광교회에서 후원한 양념돼지갈비와 탄벌동 새마을회에서 수확한 감자를 직접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 욕구 조사를 병행했다. 이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광주금광교회와 탄벌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와 함께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당목보건진료소는 7월 4일 극락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들기 교실은 7월 4일 ~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00에 운영되며,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만들기를 통한 인지 능력 향상 및 활기찬 노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민과 첫 만남에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남은 회차동안 부채 만들기, 장승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주민 전OO 씨(83세)는 “오랜만에 만들기, 색칠을 하면서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다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친목 도모도 되고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강명은 당목보건진료소장은 “만들기 교실을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1인 가구를 위한 스스로 정리'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로 ‘결심만 반복하는 당신을 위한 행동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공간 정리부터 효율적인 시간 관리, 1인 가구 생활 실천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윤선현 정리 컨설턴트는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사로 자기계발, 셀프리더십, 컨설팅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윤선현의 정리학교'를 통해 공간과 시간 정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하루 15분 정리의 힘',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체계적인 시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 11억원을 투입하여 39개소 162대 신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아파트 신설 등 사업협의를 통해 38개소 144대를 기부받았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으로 48개소 98대의 노후 카메라와 250개소의 LED 안내판을 교체하였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 등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 25대와 비상벨 35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급상황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4시간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방범용 CCTV 440개소 설치’ 중 328개소 설치를 완료하여 올해 공약사업 목표 달성 및 전체 진행률 75%에 도달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보라 시장이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 2차 시민과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 3차 인터뷰 심사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의 눈높이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행정혁신,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안성혁신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다. 지난해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금일 7월 10일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배추겉절이, 감자조림, 피클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2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장마철 호우와 무더위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준 구운동장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음식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녀회원분들도 늘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