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사의 정보공개제도 활용 의사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의 만족도 조사 URL을 통해 7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정보공개제도 이용 여부 △정보공개서비스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 만족도 등 16개 질문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 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분석, 수렴하여 서비스의 향상 및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이 지난 29~30일 가평볼링장에서 진행된 ‘2024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남·여초등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개인종합(정세명) 2위, 여자초등부 개인종합(김서진) 3위, 남자초등부 3인조(정세명, 유지웅, 박채완) 2위, 여자초등부 3인조(황금별, 손예원, 김서진) 1위를 거두며 초등부 단체전을 석권했다. 30일 진행된 남자초등부 3인조 전에서는 가평GSC(조석현, 정민찬, 이민홍)가 합계 2,135점(평균 177.9)으로 1위, 의왕GSC(정세명, 유지웅, 박채완)가 2,127점(평균 177.3)으로 1위와 8핀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여자초등부 3인조에서는 의왕GSC(황금별, 손예원, 김서진)가 합계 1,974점(평균 164.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남GSC(정보경, 장이지효, 정한비)가 1,959점(평균 163.3)으로 2위, 광남초(김채민, 박하은, 김세림)가 1,916점(평균 159.7)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과 3인조 종합 점수를 합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속한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지식을 발견하고 적용하여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운영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며, △교과연계 창의 공작소(초1~2)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글쓰기(초4~6) △창의 건축교실(초3~4) △랜선으로 만나는 코딩 놀이터(초3~4)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의왕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면담을 통해 “가평군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서 정한 제정목적과 취지, 지정기준에 이미 부합됐는데도 수십년간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방교부세 등 매년 250억원 이상의 재정혜택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또 올해 4월 기재부에서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인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의 세제혜택을 받아 생활인구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가평군이 최근 마감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에서도 군 전체인구의 72%인 45,370명이 서명에 참여해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 또한 간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은 수도권 인구감소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9일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 및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야외 근로자 혹서기 안전 합동점검‧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개선지도를 실시하는 경기도-가평군 협업의 보조사업이다. 가평군은 2021년부터 매년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온열 질환·사고 위험이 큰 건설현장과 제조업체에서 근로자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에서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이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통해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휴게실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연신 폭염 주의보가 울리는 가운데 힘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며 “산업현장 근로자들도 혹서기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 온열 질환과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이 지역 고유자원을 이용해 사업적 가치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로컬) 고유의 자연·문화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자를 말한다. 군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 및 기창업 7년 이내의 청년(19세~39세) 창업가로, 총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사전 개별 1:1 진단을 통한 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총 6회차의 기초·심화 교육과 1:1 심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고객 및 시장의 중요성, 각종 로컬창업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염태영 의원(수원무)을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과밀억제권역 규제도 손 볼 때가 됐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장,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는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TF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대한 의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발대식 후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시장)·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과밀억제권역 국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꾸러미를 제공했다. 2024년 매교동 마을 복지계획에 따라 첫발을 내딛은 과일 꾸러미 사업은 상·하반기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상반기 과일 꾸러미는 제철 과일 3종(애플수박·샤인머스캣·복숭아)으로 채워졌으며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주민분들이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시달리는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9일 저소득층 5가구를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 이름은 ‘행복 바람 선풍기’로 더위는 날려버리고 행복을 가져오는 착한 바람이란 의미를 담았다. 우만1동은 실태조사를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성능이 떨어져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와 중장년 3가구 선정해 선풍기를 직접 조립해 취약계층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여름철 안부를 확인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 불볕더위를 주민이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매산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민요, 고고장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안건 제안 및 우선순위 주민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35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025년 매산동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 나눔장터 개최 ▲ 나눔 실천 공유냉장고 ▲ 이웃사랑 집수리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 탄소중립 플리마켓 ▲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선정되었다. 총회의 마지막 순서로 “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 주민자치 파이팅” 구호제창을 주민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매산동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작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참여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보며 매산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매산동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