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9일 감자 판매 수익금 50만 원을 세류3동(동장 오미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여름 새마을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최봉삼 회장은 “이번 여름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이 이렇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비록 많지 않은 돈이지만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동장은 “이렇게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해 주신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협의회에서 받은 판매 수익금을 세류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이웃돕기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17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시민과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인구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맡아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이해를 토대로 ▲인구의 중요성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 ▲인구변화 관련 현명한 미래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2일까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사전신청 후, 신청자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예약완료 문자메시지를 지참해 강좌 당일 참석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부천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반기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정책 추진 등 인구 관련 인식을 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활동 장려물품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활동 매뉴얼’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제공해 편의를 높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5월 말 기준 1,75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활동하면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지원 물품이 평소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한 ‘2024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콘텐츠기업 20여 개사, 벤처투자사 15개 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데모데이는 ▲부천 콘텐츠데모데이 추진배경 및 현황 소개 ▲참여투자사 소개 ▲발표기업 소개 동영상 상영 ▲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발표 ▲1:1 투자상담회 ▲웹툰융합센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콘퍼런스·워크숍·전시·프로젝트마켓을 아우르는 ‘BIFAN 플러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축제의 외연을 산업화로 확장·전환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발표기업들은 이날 발표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내용과 제반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파트너를 구하는 등 투자사들 앞에서 투자지원을 받기 위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1:1 투자상담회와 웹툰융합센터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연결이 총 53회 이뤄지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 시청 소통마당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하연 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한 사진작가로, 300회 이상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이, 11월에는 길고양이 관련 명사 특강이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강의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 시민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돌봄서비스 모집 대상은 ▲질병·고립·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서비스는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면제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돌봄필요성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 돌봄자 부재 증빙서류(1인 가구-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상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희망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 먹는물 수질검사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이하 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응시했다. 그 결과 먹는물 시험 항목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8년 연속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판정을 받았다. ‘Sigma-Aldrich RTC Inc.'와 ‘미국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ILA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 의해 인증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며, 매년 80개국 7,000개 이상의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배분받아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축제 서포터즈‘반디 6기’20명을 오는 7월 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 축제 서포터즈 ‘반디 6기’는 오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활동을 통해 축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홍보 ▲안내 ▲기획 부분으로 문화예술 및 축제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축제 서포터즈에게는 자원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티셔츠, 다양한 굿즈 등을 제공한다. 한편,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지난 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자치분권 실현의 성과를 나누는 제5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을 개최했다. 이번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시민과 지방정부의 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을 살리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박승원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활동하는 것이 자치분권”이라며 “시가 하고자 하는 일을 낱낱이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고 이것을 다시 지역주민들,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대한민국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치분권 아리랑을 끝까지 함께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1부 자치분권 포럼에서는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방자치의 성과와 미래를 고찰했다. 첫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책토론회’가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광명!! 웰에이징(Well-Aging) 도시 구축’을 주제로 올해 아홉 번째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책토론회에 광명시 어르신 정책 수혜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웰에이징(Well-Aging)도시 구축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광명시의 어르신 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와 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및 노인건강케어센터 운영,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스마트 경로당 지원,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으로 건강한 체력·정신력, 안정적인 경제력, 사회관계력의 3가지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의 추진 성과와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의 총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양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하면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의 예방, 대응, 신속한 복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