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와 ‘고양특례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환 고양시장, 강희업 대광위원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 32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고양시는 1기 신도시인 일산지구 개발부터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를 포함한 삼송·향동·지축·원흥·덕은·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로 부상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신속한 광역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광위는 지난 2월 27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하고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이해관계자간의 갈등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저조한 고양지역 9개 집중투자사업을 선정했다. 대광위는 사업의 갈등 조정,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완공시기를 최대 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시에서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정보공개 모니터단’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정보공개제도 관련 전문가,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모니터단 2명과 공사 업무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정보공표 운영 항목을 개선하고, 내용의 적정성 및 운영현황에 대해 모니터링, 정보약자의 관점에서 접근성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 전반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까지 사전정보공표 현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 참여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개진 등의 제안활동을 수행한다. 신경철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확립하고 정보약자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정보공개제도,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출범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실내체육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위험성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인 심사하여 인정받게 된다. 지난 2021년 6월 28일 용인실내체육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시설본부장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교육을 통해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고객에게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중소기업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공, 기업,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경기환경대상 환경단체부문 특별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환경교육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세계시민학교”와 “자몽학교”, “망월천지킴이” 등 다수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자체 강사로 위촉하는 등 지역과 협력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ESG 경영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7월 5일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사랑나눔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창우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금 기부로 원아들에게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 관내 주민 최명례(개인)는 지난 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탁자 최명례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대표, 이숙임 사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명례씨는“어릴 적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었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다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니 필요한 곳에 꼭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에 뜻을 가지고 전달해주신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금은 하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연말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3일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의 단체인 이웃사랑회에서 행운목 화분 100개를 하남시에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행운목을 가꾸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최근 고독사 및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손수 행운목 묘목을 화분에 식재하여 기부해주신 이웃사랑회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행운목 화분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및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8월의 하남문화재단의 공연장은 쉴 틈이 없다.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이 오는 8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찾아온다. 친구들과 제페토 할아버지의 도움과 사랑 속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씩씩한 피노키오의 이야기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오페라 가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아트 서커스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이 멋진 모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 8월 30일과 31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의자 고치는 여인'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과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연극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관내 리튬 배터리 취급 사업장에 대한 종합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서 발생한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금수성 위험물 원재료 또는 완제품의 저장·취급소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관내 리튬 배터리 취급 사업장에 대해 긴급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관리카드를 작성 완료했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추진하며 초기대응체계 확립과 소방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으로 인명대피 및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리튬 배터리 취급 사업장의 초기 화재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면서 “소방훈련 강화로 사업장 내 화재 예방 및 진압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족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내부 화재 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는 사고 당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해구호법'에 의거해 응급구호 활동을 준비했다. 사고 초기에는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유족들을 특정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선제적으로 유가족 구호반(3개반 26명)을 편성하고, 시청 인근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쉼터로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은 관내 경로당이나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에 유족을 수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시는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임을 파악하고 타국에서 방문한 유가족과 친족들이 일정 기간 체류할수 있는 숙박과 급식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20명이 넘는 유가족과 친족들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해 민간 숙박시설 4개소를 확보하고, 지난 15일간 일평균 16가족, 60명, 30객실을 지원해 왔다. 유가족들의 개별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7월 8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1차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 회의는 김영완 동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후 정식으로 통장님들과 인사를 하는 자리였으며, 33개 마을 통장,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전 인사말, 국민의례, 각 팀별 업무보고,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여주시 마을 자치규약 표준안 홍보,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 지원사업 안내, 무더위쉼터 폭염피해 예방물품 배부 안내,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 전파 등 시정 및 동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공직 초임때 발령지가 여주읍이었는데, 다시 여흥동장으로 오게돼 감회가 새롭다.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