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연천상담소에서 백학중학교 교장등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연천군 서부권인 백학면,장남면의 초·중학교의 취학생 수 확보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고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백학중학교 교장(노대현)은 윤의원에게 초·중학교의 안정적인 취학생 수 확보를 위해 농촌유학타운 및 농촌유학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며 “농촌유학생 유치 환경 조성은 학교와 지역을 살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의원은 “농촌유학타운(센터) 등과 관련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연천군 등 관계기관 및 관련자로부터 자료와 의견을 받아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농촌유학을 원하는 보호자와 학생이 거주하게 되어 연천군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농촌유학생 유치를 위한 농촌체험학습을 강화 하는 등 마을의 활력과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애형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민원 처방전’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치료와 재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역임,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으로서, 위 조직과 현장의 활동 노하우가 경기도 마약 예방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중간자적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과 인터넷ㆍ스마트폰으로부터 초래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9일 제5회 광명자치분권포럼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광명역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는 이달 선정된 드립커피 세트, 수공예 냉장고 자석, 휴대폰 거치대(스마트톡), 친환경 가방(에코백), 무설탕 쿠키세트 등을 전시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물과 함께 경품으로 NH농협 안양시지부가 마련한 쌀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 예정인 추첨 이벤트도 알렸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답례품과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1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와 함께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후 NH농협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남수원중학교에서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아침맞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했으며, 남수원중학교(교장 김형태), 수원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 맞춤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수원중 학생은 “우리 학교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수원시민의 특별 성금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한 후 각 구 구청장, 각 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수원시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여성자문위원회장 등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문 후 공직자들과 시·구 단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공장 화재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한 분 한 분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 리튬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쾌지나 칭칭나네, 어룡마을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시민공감(대표 고재은) 관계자들을 만나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충의공예술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는 “올해는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와 ‘어룡마을 축제’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업적이 널리 알려져 정문부장군이 의정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 하고 어룡마을 일대가 관광 활성화 지역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도기념물인 정문부장군묘역에 화장실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향후 경전철 어룡역의 정문부역(어룡역) 이름 변경과 정문부 장군 동상 건립 시민추진위 구성, 정문부 장군 묘역의 시민공원화 및 교육관 건립 등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의 취지대로 행사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이달초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체 부서에 배포하고,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가 제작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는 민원인의 권리와 의무, 특이민원 법적 대응 방법, 공무원 보호 지원 제도 등 특이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직원들이 해당 내용을 쉽고 빠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일과 17일, 26일 세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마련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에서 다년간의 공직 근무 경력이 있는 법률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돼 실제 현업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판례 위주의 내용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민원 처리에 있어서 공무원들만이 의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 역시 적법한 민원처리를 위한 요청에 협조하고, 행정기관에 부당한 요구 및 다른 민원인의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의 공무를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새롭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패 설치 사업’과 ‘미끄럼 방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목재 팔레트를 재활용한 문패를 제작·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문원동 특성상 단독주택이 많은 점에 착안해 집 호수를 넣은 문패를 달아 택배·우편물 등을 정확히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45가구가 신청했으며 재료 소진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과 노인들의 낙상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테이프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중 순차적으로 배부·부착할 예정이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이번 사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의회와 시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의회와 시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을 유진선 의장이 직접 만나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에 대해 대화하며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에서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업무지원 기간제근로자, 비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시청에서는 콜센터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하여 차담을 나누었다. 유진선 의장은 현장근무 직원들의 안전장비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펴달라는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고,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함께 일하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8일 썬밸리호텔에서 2024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주시의회 의원, 여주시청, 경기도교육청 및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2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경기형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여주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서는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폐교나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타지역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도서관은 7월부터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는 평택시도서관 소속 14개 도서관 소장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필요한 자료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평택시도서관은 그간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보완 작업을 거쳐 기존 평택시 14개 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던 상호대차 서비스를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포함 15개 도서관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소속기관이 달라 별개로 운영되던 교육청 소속의 경기평택교육도서관 장서까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어 도서관 소장 자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해졌고 도서 이용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