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상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서 행복한 생신상 나눔 활동’인 해피 비티에스(HAPPY B.T.S) (Birthday To Senior)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시행되는 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이다.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이웃 주민과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 생일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쓸쓸히 홀로 보내는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온기 가득한 생일상과 선물을 주고 살뜰히 안부도 챙겨주니 감동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규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봉사하는 기쁨을 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능곡관리역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능곡관리역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협약을 진행하여 지하철역에 어르신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개 역사에서 개찰구 안내와 주변 환경정비 업무를 맡고 있다. 어르신들이 안정된 일자리에서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직무 교육까지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기회를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능곡관리역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한국철도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능곡관리역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외에도 환경 보호, 지역사회 발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 ‘책둥이들의 여름방학-1,2학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재미있는 만들기, 게임,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차시(8. 12.) 『수박』 ▲2차시(8. 13.) 『책가방 토끼』▲3차시(8. 19.)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4차시(8. 20.) 『불안구슬』▲5차시(8. 26.) 『작은 탐험』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8일 고양특례시에서는 한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뤄지는 따뜻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6월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장터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약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가정 초등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마련하게 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탁되며, 손선풍기와 위생용품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토당초등학교 김선경 교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한 나눔이 다른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나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고양특례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은 “금일 진행된 나눔은 더욱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라는 것을 오늘 행사를 통해 스스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 관내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취업희망자(대학생 등)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증 등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선정 대학은 연간 15억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한국항공대학교는 5년간 총 820명의 항공·우주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표적인 국내 항공·우주 관련 기업 및 기관 26곳이 참여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순조롭게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고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 예산 및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함에 따라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평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및 의료급여 연장승인 △선택병원 신청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제30기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지난 5일 한석봉 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참여학생과 보호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고, 시행사인 월투어가 국제교류의 세부 일정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비를 지원해 자매도시인 캐나다 브램턴시 또는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가평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방문과 뉴욕에서의 ESL 연수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이야말로 가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운전면허취득 운전학원비 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 추가 선택 의료기관 지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지역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가평군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 및 의료복지 향상, 사회보장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을 모집했다.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아직 실력이 미흡하지만, 가족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연주 활동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당초 야외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했지만 장마 예보로 인해 실내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동호회인 상하색동모가 참가해 함께 연주를 해주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비록 작은 공간에서 공연이 열렸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 50여 명이 모여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음악 연주를 통해 행복한 성장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클래식 입문자들이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과 해설로 구성된 군포문화재단의 '오케스트라 대해부 시즌Ⅲ'가 7월 13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 2024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목관 5중주, 현악 앙상블, 금관 5중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형태로 유명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밤의 여왕 아리아’, 멘켄 ‘디즈니 메들리’, 샤르팡티에 테데움 중‘프렐류드’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각 앙상블의 특징과 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세르게이 피로코피예프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독창성과 전통적인 형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받는‘교향곡 제1번 라장조 작품 번호 '고전적'’이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의 수석들이 공연의 해설을 맡아 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기금의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수행하는 연구용역에 앞서 시 관계 부서의 입장을 청취하고 연구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기금의 정석 소속 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기금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단체 소개에 이어 기금 현황 및 연구용역 관련 부서 의견 청취, 향후 연구 활동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의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비롯해 총 16개에 이르며, 이 기금들을 기획예산과 등 17개 부서가 운용하고 있다. 기금 전체 규모는 4천903억여원 수준이다. 이 자리에서 부서별 기금 현황을 파악한 의원들은 기금 운용 방향과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질문을 이어갔으며, 부서 관계자들도 기금 운용상 애로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의원들은 특히 이번 간담회가 시 각 기금 담당자가 처음으로 모여 기금의 운용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는 것에 의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