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197-2번지 일대의 보도정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197-2번지 일대는 기존에 설치된 보도블록의 파손과 변색 등으로 인해 보행자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민원이 계속되어 왔다. 이번에 완료된 보도정비공사는 2023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1억 6,0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보도정비 1,575㎡, 안전유도블록정비 215㎡, 수목보호틀 72조 등에 대한 정비가 이루어졌다. 사업 완료 이후, 지역의 주민들은 “노후되고 파손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했고 도시미관도 좋지 않았는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보행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이고 지역의 이미지도 새롭게 변화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보도정비공사와 같이 지역의 발전을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이 제때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최고도시로 확인됐다. 지난달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은 성과다. 지난 5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결과 이천시가 전국 최고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를 포함한 50개 시와 울릉군 등 79개 군인 전국 130여 시군을 대상으로 시와 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천시는 도농복합시 가운데 59.3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제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평균보다 2.7배 높았고, 재정자립도는 2.2배 수준으로 평가됐다. 뿐만아니라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 활력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긴급복지 지원 수요가 낮아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해소로 대규모 투자유치 실현 사례로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 외 1명이 ‘최우수’로 선발됐고, (우수)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 마련으로 창고시설 입지 기준 신설(김영재 과장 외 4명), (우수) 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DRT)똑버스 개통 (김진용 면장 외 1명), (장려) 군사시설 내 전국 최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박정원 과장 외 2명), (장려) CCTV시스템 통합과 지능형 기술도입으로 안전한 스마트도시 조성(박현철 주무관), (장려)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제공(김진용 면장 외 2명) 사례로 우수공무원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7월 7일(일) 이천시 전통시장(관고동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 설봉공원 내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진행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에 이어서 위기가구 발굴ㆍ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관고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지원에 관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천시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생계비, 의료비, 주거비)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누구나돌봄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7대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아울러 7월부터 고독사 위험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천시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시민들의 복지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46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기 전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건축물, 주택1/2)과 9월(토지, 주택1/2)에 각각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지역사회 내 기관 간(청미도서관-극동대학교) 업무 협업으로 이천시민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약 8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종이책을 시간내어 읽기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여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다. 이천시 내에서도 남부권에 위치한 장호원은 쾌적한 문화시설 등의 인프라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나 청미도서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작년에도 ‘밀리의 서재’계정을 시민들에게 배포한 바 있다. 극동대학교 학술정보관은 계정을 제공했으며, 이천시는 밀리의 서재 홍보, 신청방법 및 구독절차 안내 등 행정지원을 맡아서 했다.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밀리의 서재’ 대상인원을 두배 늘린 100여명에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들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4년 7월 9일 오전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신청자들은 2024년 7월 18일부터 2025년 3월 17일까지 8개월간 약 16만 권의 도서를 무료로 읽을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go! 듣go! 나누go!”사업(경로당 방문)을 지난 7월 5일 증포 1통 경로당에서 종료했다. “찾go! 듣go! 나누go!”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10개소 방문(복지상담,건강체조, 공예 등)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적․만간서비스를 연계하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김경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고,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르신들과 소통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찾고자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호원 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4일‘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 중이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장호원 일심회 지창규 회장이 장호원 로타리클럽 윤재학 회장을 스물 한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장호원 로타리클럽 윤재학회장은 장호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 챌린지도 회원들과 함께 ‘생명사랑 가득한 장호원읍을 만들자’는 마음을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의원)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가 진행하는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고도화를 위한 자리로, 연구회장인 이석균 의원을 비롯해 최호운 (사)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석균 의원은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조례 개정 등 전문화 방안 고도화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연구 배경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은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다 잘 가꾸고,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일 의왕시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은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의왕시감시단, 의왕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을 분석하여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성과인 걷기 실천율, 혈압수치 인지율이 크게 향상돼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특성과 요구도가 반영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의왕시민의 건강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