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은 안성시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연구회 회원 및 제안자, 사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안자의 생각을 듣고 제안 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제안서 작성 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 내용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제안 공모 시 접수된 제안서를 통해 컨설팅 희망 여부를 1차로 조사하고, 컨설팅 희망 대상자 중 ‘대면’ 컨설팅을 희망하는 제안자를 최종 조사 및 확정하여 총 10건의 제안에 대해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연구회 회원 및 사업담당자들은 제안 사업이 최대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으며, 제안자는 컨설팅을 통해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보완된 제안서를 재작성하여 제출했다. 당일 컨설팅에 참여한 제안자는 “다른 제안자의 의견도 함께 들으며 제안자 간에 의견을 나눌 기회도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이 합동으로 장마철 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 배수상태를 점검하고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6월부터 꾸준히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해 왔으며,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가 같이 참여하여 각 통 관할구역 내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토사가 쌓여있는 빗물받이들은 개방하여 이물질을 제거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안전보안관 대원, 통장협의회 위원 30여 명, 동 직원 등 총 4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를 집중 점검했다. 장주성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 각 통장들이 직접 관할구역을 순찰하며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활동에 참여하여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함께 대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할구역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대화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에 감사하다.”라며, “빗물받이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7월 4일, 노인인구가 많은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음에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포함해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민을 들어줘서 감사하다.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4일 백석2동에 거주하는 독지가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며 200만 원의 후원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내가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인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이웃을 아끼는 마음이 담긴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여름을 맞아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보행로와 도로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제초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거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성사2동 정춘호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까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성사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해충퇴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충퇴치사업은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 수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끝낸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회원들은 방역 장비를 짊어지고, 하수구와 쓰레기 배출 장소가 밀집해 있는 원당시장과 먹자골목 주변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모기와 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충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충퇴치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숙 성사1동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 기간은 물이 고이는 하수구나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의 위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해충퇴치사업은 꼭 필요한 활동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크리플·이대목동병원·한국에자이㈜ 컨소시엄의 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4개 컨소시엄의 착수보고회에는 각 컨소시엄, 진흥원, 고양특례시 미래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요기업이 민간 부담금(현금) 20%를 매칭하고 공급기업(기관)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제작, 효용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실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 4월, ICT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통합 공고를 실시, 총 4개 컨소시엄(▲이대목동병원, 한국에자이㈜, ㈜크리플 ▲비웨이브㈜, ㈜소소에이치앤씨 ▲㈜소프트제국, ㈜글로브포인트 ▲㈜자코비안, ㈜스마티)을 선정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고양시 ICT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센터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상담 전문가, 대학생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 청소년 보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기관) 9명에 대한 포상 △2부 고양시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에 기반한 전문가 제언으로 운영되었다. 2부 심포지엄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양시 위기청소년 실태 및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와 관련해 △청소년 노동인권 강화(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 장연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고양시 노동인권센터 박재철 노무사) △비자살적 자해(서울여자대학교 박진희 교수) △청소년안전망 구축(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시의원)에 대한 발표와 제언이 진행되어 변화된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담상복지센터 관계자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극장형 예술인문학 프로그램 '2024 아람문예아카데미 - 말거는 극장'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낭만주의, 새로운 영감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뮤지컬‧클래식음악‧미술 등 3가지 장르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예술을 더욱 예술답게 만들었던 ‘낭만주의 사조’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8월 30일 첫 번째 시리즈 ‘무대 위의 사랑, 자유, 환상 - 낭만주의 원작 뮤지컬’ 편은 박병성 뮤지컬평론가와 함께한다. '오페라의 유령' '베르테르'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낭만주의 문학 작품을 원천으로 하는 대표 뮤지컬들의 인기 비결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사랑, 자유, 환상 등 낭만주의 문학에 담긴 속성들이 뮤지컬이라는 공연 장르와 얼마나 좋은 궁합을 맺고 있는지, 무대 위에 구현된 낭만주의 정신은 어떤 것들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8월 31일 두 번째 시리즈 ‘오선지에 담은 글과 그림 – 낭만주의 음악’ 편의 강연은 KBS 클래식 FM ‘FM 실황음악’의 진행자인 최은규 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자신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6일~7일까지 2일간 수원 공유학교 지역공헌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초등학생(5~6학년) 대상 프로그래밍 및 코딩 교육프로그램‘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Physical Computing의 시작, Do Your Micro:bit’을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했다. 수원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경기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후 집에서도 해볼 수 있도록 실습키트가 제공되었다. 강의는 소프웨어학과, 기계공학과 등 아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생 전공기부를 통해 어렵고 막연했던 코딩 교육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구성은 영국방송공사(BBC)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활용하여 ▲마이크로비트와 친해지기 · 기본 문법 익히기 ▲터치 악기 만들기 ▲스마트 밴드 만들기 ▲농구 골대 만들기 ▲광선검 만들기 ▲자유 프로젝트(미니 해커톤)로 키트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은 7월 9일부터‘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은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여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동안 군포청년작가전 사업을 통해 9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였고 총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만큼 만족도 높은 전시를 진행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이 치열한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올해에도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전문가의 멘토링과 협업, 큐레이팅을 통해 하반기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접수기간은 7월 9일(화)부터 22일(월)까지이며, 적격여부 및 작품 심사를 통해 참여 작가를 최종 선발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군포청년작가전을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