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 제2회 학술제’ 진행을 위해 저출산극복을 위한 시민영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김수환 추기경 제2회 학술제’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5주년을 맞아 가톨릭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기념사업이다. 이번 학술제는 생명과 희망에 대한 김수환 추기경의 인간존엄 정신을 바탕으로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제안 영상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오는 8월 23일까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이 담긴 5~10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과 함께 가톨릭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예선을 거쳐 본선 영상발표회를 통해 최종 5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대상 200만원(1팀)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70만원(1팀) ▲장려상 각 50만원(2팀)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학술제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저출산시대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상호협력해 부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부천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스마트도시 교육 수강,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획과 검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총 3회 그룹별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19세 이상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부천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리빙랩은 시민참여 중심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부터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의 공정무역 마을운동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공정무역의 현안을 알아보고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7년 공정무역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다. 이후, 부천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대학과 사회적기업 등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과 캠페인, 판매처 확대 등의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토론회 진행은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여 ‘공정무역 마을운동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도시로서 인증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정무역제품 판로개척 및 소비 촉진, 공정무역 커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7월 8일부터 임신 공무원 전용 통화연결음을 적용한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무수행 시 악성 민원전화 및 폭언 등으로부터 임신 공무원을 보호하고,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임신한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응대하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입니다....(중략) 예비 엄마인 직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존중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연결음이 송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제도로 민원인이 임신 공무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임신 공무원을 배려하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역곡천 철길 테마 산책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군수송사령부, 70정비대대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군부대는 소사구 옥길동 668-35일원의 유휴 군용 철길과 주변 관리가 어려운 국유지 공간을 개선해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여러 차례 현장 실사와 업무협의를 거쳐 군부대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 3월에는 군부대와 합동작업으로 대상지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사업 추진의 발판으로 삼아 공모사업을 통한 사업비 확보 등 성공적인 테마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휘 국군수송사령관은 “군 전용철도는 국가안보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테마 산책로 조성사업은 도심화 등 시대변화에 맞춰 민·관·군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지에 시민들을 위한 여가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도당고등학교 ‘소통아고라’ 동아리 학생과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 행사를 진행했다. ‘청사견학 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은 시청 1층 산소정원, 부천아트센터, 의정사료관 등 시 청사 곳곳의 시설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당고등학교는 2017년 이후 경기도형 과학 중점학교로 지정돼 과학 교과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과학 중점 비교과활동 프로그램, 인문사회 융합 프로그램,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당고 학생 22명과 교사 2명은 시청 시설을 탐방하고, 부천시 행정 시스템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 견학 후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지원책, 부천시의 발전과정, 과학고등학교 설립 추진, 개인적인 진로에 관한 궁금증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미래 교육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유연한 조직을 만들고 직원 업무 역량과 휴식을 동시에 챙기며,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시민에게 질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더(THE) 함성소리 워케이션(workcation) ▲부천여정지도 등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일잘러 아카데미 ▲숲+명상 교육 ▲부천형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 등 차별화된 직원 프로그램은 내·외부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 직원이 조직문화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부천형 워케이션’…외부 평가도 긍정적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직급융합 프로젝트 ‘더 함성소리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세대 간 서로 다른 생각(Think)과 마음(Heart), 에너지(Energy)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다시 시작하는(Restart) 프로그램이다. 3개년에 걸친 탄탄한 계획을 토대로 지난해에는 직급별로, 올해는 6~7급·8~9급 선·후배 간 상호 이해를 위한 직급융합 워케이션을 진행했다. 저연차 직원들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6일 늘봄학교 정책 홍보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늘봄학교 페스티벌 ‘우리, 함께, 늘봄’을 개최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청과 수원중부경찰서가 함께 협력하여 개최한 늘봄학교 페스티벌은 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인형극 및 마술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늘봄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비즈공예, 슬라임 만들기, 캐릭터 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교육자원봉사센터 주관 전래놀이 및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늘봄학교와 늘봄 공유학교, 지자체 협력 돌봄 홍보를 위하여 전시 존(Zone), 영상 존, 홍보 존 등을 통해 늘봄학교 정책을 소개하였다. 수원특례시청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화분키트 만들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수원중부경찰서에서는 사이드카 탑승 체험 및 경찰제복·경찰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안새마을금고로부터 출산축하용품 100세트를 기탁받아 지난 5일 오후 2시 전달식을 개최했다. 출산가정의 새 생명 축하를 위해 마련된 축하용품 세트에는 신생아를 위한 면손수건과 면기저귀, 아기신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동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관양동을 시작으로 부림동과 인덕원동까지 연이어 출산축하용품을 100세트씩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왔다. 김재영 동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희가 준비한 축하용품이 지역사회 내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선물을 마련해주신 동안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이 넘쳐흐르는 인덕원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10대 뉴스 1위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의 착공 소식이 담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양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철도망 구축 관련 소식이 총 2,63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938명이 뽑은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은 1,796명이 선정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청년특별도시 위상 제고(1,783명), 5위는 더 스마트한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1,658명), 6위는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1,594명), 7위는 출발선에 오른 경부선 지하화 사업(1,357명)이 선정됐다. 8위는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1,351명), 9위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1,256명), 10위는 행복한 노동, 안전한 일터 안양(1,193명)이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20세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탄힐스테이트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과의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여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종덕 SQ푸른 작은도서관 관장은“빵 한 조각이라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였다. 이른 폭염과 장마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쾌적한 작은도서관에 오셔서 무더위도 식히고 마음의 양식도 가득 채워가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침체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아름다운 후원에 감사드린다. 매주 후원해 주신 빵은 많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