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7월 16일부터 수원화성 시설물 현판을 주제로 한 성인 강좌 ‘수원화성 현판의 모든 것’이 열린다.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축성할 때 중요한 건축물의 이름을 직접 짓고 당대 명필과 신하들, 그리고 본인이 현판의 글씨를 써서 게시했다. ‘수원화성 현판의 모든 것’ 강의에서는 수원화성 현판에 담긴 정조대왕의 심중과 의도, 수원화성 현판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한다. 강의는 열린문화공간 후소 교육실에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수원화성을 전공한 학예연구사가 강의하며,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8-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지혜와 철학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 현판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청년 대사 2명이 수원시 자매도시인 프랑스 뚜르시를 방문해 수원시를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뚜르시에서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의 교육·생활·문화·예술 등을 체험하는 것이다.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3~4월 참가자를 모집했고, 대학생 김은교(여)·임성현(여)씨를 수원시 청년 대사로 선발했다. 두 사람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머물면서 뚜르시 초등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원시를 홍보하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태권도, 한글배우기 등 한국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한 체험활동을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노년층에게는 한국의 효 문화를 소개했다. 또 뚜르시·프랑스 문화를 체험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들과 교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9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청소년의 건강하게 성장할 방안을 논의하는 3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 참여자는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토론회는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를 소개하고,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사례를 설명하는 주제 발표와 그룹토론, 선호도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그룹토론 의제는 ▲OOO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인페스티벌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디스코팡팡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건강한 성장환경 제공을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9~10일(구별 일정 확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피부병 무료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와 함께 진행한다. 한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뿐 아니라 무좀·습진·건선·가려움증 등 일반 피부질환 검진도 한다. 진료상담 후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배부한다. 권선구보건소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영통구보건소에서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장안구보건소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료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조기 진단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으로 검진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되는데,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행렬에 참가한다. 공동재현 행렬 전 진행되는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6~65세 시민, 단체·그룹이 신청할 수 있다. 500명 이내를 모집한다. 1차 오리엔테이션은 8월 12~16일(총 4회 중 1회 참석), 2차 오리엔테이션은 9월 9~12일(총 2회 중 1회 참석) 열린다. 행렬 당일(10월 6일) 오전 10시에 집결해 오후 8시 해산할 예정이다. 원행단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점심, 간식, 축제 참여증서, 단체 기념사진,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준다. 홍보물 하단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거리에서 놀장’ 공연팀과 ‘수행원 2기’ 기획홍보단도 모집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제61회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이천경찰서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학교의 1학기 학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맞춰 ▲교외생활지도의 필요성 ▲지역 우범지역 중심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고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한 학기 동안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을 중심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해 지역의 우범지역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꾸준히 모색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상호 협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안팎의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5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2024 대시민강좌 ‘살려주식시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살려주식시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시민강좌는 과거 주식중독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종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회복 경험담을 기반으로 주식투자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시민강좌의 1부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2부는 박종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주식투자 중독 경험담을 바탕으로 투자중독 예방 및 극복법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식투자 및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여가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으로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하반기 안산시 청년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인턴’은 관내 미취업 청년이 공공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가운데 18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고졸 이상 미취업 청년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하반기부터 고졸 이상 제한을 삭제했다. 대신 최근 3년 이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자에게 전체 선발인원 중 20% 이하의 우선선발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자격을 갖춘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해 해당 국적 외국어 가능자가 필요한 근무부서에 지원하는 경우 우선선발 기회가 부여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에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부터 활동하게 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함으로써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위원회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은 4년간 활동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등이다. 안산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산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최종 위촉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지원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안산시청 제2별관 1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깊은 식견과 경험이 있는 분들의 많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적 및 적극성에 대한 전수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활성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 등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과 함께 ▲독거노인 정서지지 프로그램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폭넓게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수행한 안산시의 건강증진사업이 2년 연속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e스포츠 대회 결선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e스포츠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으로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리그오브레전드는 전국 중·고등학교 대항전, FC 온라인은 전국 대회, 이터널 리턴은 별도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e스포츠 팬 및 아마추어 선수 등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C 온라인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이터널리턴은 추후 AeF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은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