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별별공간’의 중간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간교류회는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의 참여 청년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의 청년 구성원으로서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에게 팀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및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는 30팀의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선정하고 상상대로 멤버십을 가입한 청년들에게 이용비 또는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환경재단이 주최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난 6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ady, Climate, Action 2024!' 슬로건에 114만6612명이 호응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참가자는 기후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특히 극장 상영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 TV 편성, 부대행사 및 지자체 특별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온라인 참여자 40만 명, 방송 및 IPTV 참여자 70만 명, 오프라인 참여자 5만 명 등과 함께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한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기후환경문제를 입체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년에 23만여 명이 참여한 이래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생 38만4637명이 함께 하면서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SBS와의 협업으로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었다. 6월 9일 '해초를 구해줘'가 특별 편성으로 방영됐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 2014년 다이앤 렘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남편이 열흘간 자발적인 섭식 중단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을 겪는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다이앤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나의 때가 오면' 역시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알리고,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죽음에 대해 논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였다. 다이앤 렘은 존엄사를 주제로 여러 인물과 나눈 대화 내용을 '나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신규 변이(JN.1) 백신 755만 회분(mRNA 723만 회분, 합성항원 32만 회분)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토대로 백신을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각 제약사와 긴밀한 협상 추진 및 구매 계약 등을 체결했으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도입할 예정이다. 도입 예정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JN.1 신규 백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를 고려해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권고한 균주를 참고해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024~2025절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신규 백신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각 제약사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통일부의 후원으로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이라면?' 등의 4가지 주제로 합성, 일러스트 작업, AI 기술 등을 통해 만든 참신하고 재밌는 창작 이미지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가능하며, 10월 17일 본선 진출작 10작을 선정해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각각 △대상(통일부장관상) 1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4팀 상금 각 70만원 △우수상 5팀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www.manwoldae.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됐으며, 40여 채의 건물터,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도자기 등 1만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두 가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 및 이용자 애칭 공모전'이다. 두 공모전의 접수는 8월 1일까지이다.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미디어와 나'로, 작품은 물감 및 크레파스, 유화 수묵 등 자유형식(8절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 시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식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이름,소속,학년을 기입해 온라인 구글 폼 또는 오프라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적합성(40), 창의성(30), 심미성(30)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상금은 110만원 규모로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원), 우수상 4명(각 1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센터 내부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출초보기업을 키우는 전문무역상사가 601개 사로 대폭 늘었다.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 K&P, 수출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 쿠팡 등 167곳을 새로 지정했다.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분야에서 집중 영입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지난해 어려운 수출 여건 하에서도 수출초보기업과 함께 대행수출액 72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수출전문기업 167개 사에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601개 사(기존 기업 포함)가 향후 1년 동안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해서 영입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 K&P, 해외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디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독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는 폴 매카트니 전속 포토그래퍼로 알려진 김명중(MJ KIM) 사진 작가와 함께 '22세기 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2세기 유물전'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불거지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와 쓰레기를 찍은 사진을 소개한다. 김명중 작가는 후손들의 박물관은 현재의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가득할 것이라는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길에서 만난 쓰레기를 유물처럼 사진을 찍어 기록해 왔다. 22세기에 출토될 미래의 유물이자 현재의 쓰레기를 미리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타임슬립 전시로 기획됐으며,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32점의 사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프로쉬의 모델이자 국민배우 김혜자의 목소리로 각 작품의 오디오 도슨트를 들어볼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65세 이하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및 교통법규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해당 학교로 교육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수칙, 보호 장비 착용법, 교통표지판 숙지, 자전거 점검 방법·주행 연습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0일 과정으로 하루 2시간씩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자전거 · PM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및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행 방법 및 도로교통 법규 등 관련 지식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고양청년창업펀드 운영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에서‘EMA 고양 2024’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청년창업펀드 운영사인 MYSC가 주관하는‘EMA(Extra-mile Acceleratino) 고양’은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고양시로 이전 가능한 3년 이내 초기기업, 39세이하 청년기업 중에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펀드 운용사(MYSC)의 투자심사를 통해 고양청년창업펀드의 직접 투자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고양IR데이 추천, 고양형 팁스(TIPS) 가산점 부여, 팁스(TIPS) 및 립스(LIPS) 추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연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종 투자기업은 1차·2차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모집기간은 19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MYSC의 유자인 부대표는 “현재까지 EMA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 및 개선 사항,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부시장, 관련 실‧국‧소‧구청장,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행사 결과 보고 후, 부서별 행사 지원 성과와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로 17일간 총 687,899명(유료구역 320,899명, 무료구역 367,000명)이 방문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와 1,129억 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시 면적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으며, 일산호수공원 자연환경을 이용한 화훼전시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장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는 화훼류의 90% 이상을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양특례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법인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