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이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오산시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선언 이후부터는 일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및 사용도 제한하고 청사 내 공공시설 주요 지점에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Change100(1회용품 Osan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및 실천 ▲Change 100 실천 다짐 서약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종이 없는 회의 시행을 실천하고 공공에서 민간 부문까지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 정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대한 경관조명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등 5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5일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등 3개소가 저녁 시간대 경관 조명을 통해 교량 및 오산천변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오산천을 횡단하는 주요 교량 5개소에 모든 조명 설치가 완료된다. 도심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이권재 시장의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오산천 교량 경관조명 개설은 물론 관내 아파트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어두움을 탈피하며 밝은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오산천에 설치된 경관조명들은 그간 어두웠던 오산천 산책로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가운데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1일과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의회는 이튿날일 3일부터 4일까지 외부 일정들을 소화했다. 의회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체제로 9대 후반기 의장단을 꾸린 바 있다. 의원들은 3일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 대회’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식’, ‘안산시 사회적 경제 어울림 한마당’에 잇달아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후반기에도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4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 개통식’과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면서 축하의 뜻과 함께 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렸다. 의회는 또 내주부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 기관들에 대한 방문을 실시하면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 15일까지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고양시 ICT 융복합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간 협업 지원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4대 혁신기술(인공지능(AI)ㆍ로봇, 빅데이터, IoT, 메타버스) 분야의 협업 과제 수행을 위해 기술개발, 마케팅,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형태의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를 위해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3월부터 감자 심기 사전 작업으로 두둑 정리와 비닐 씌우기를 진행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감자 심기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6월 28일 감자를 수확했다. 나눔봉사 당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감자를 손수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감자를 받은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신현 백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감자, 무 재배 및 수확에 앞장서고 있다”며 “직접 기른 수확물을 나눌 때 보람은 두 배가 되니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으로 기른 수확물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성석동 제2지구’466필지(256,007.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를 재조사측량을 통해 현실경계 중심으로 바로잡고, 종이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성석동 제2지구’는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했다. 이를통해 이웃 간의 경계분쟁해소, 토지 정형화,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구는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고, 경계가 확정된 시점을 기준으로 필지별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지적불부합으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3일 관내 정기 후원 업체를 별모래 나눔가게 4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모래 나눔가게 4호점의 주인공은 원당시장에 위치한 형제참기름(대표 차순지)으로 지난 1월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가구에 고소한 참기름을 정기 후원해오고 있다. 차순지 대표는 “고소한 참기름을 예쁘게 포장해 드리는데 소외계층에게 선물처럼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기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7월 5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7~8월에 걸쳐 총 18개동 주민자치회의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들의 참여 및 의견 수렴을 통한 의제발굴 방법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총회 준비 등 현장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주민자치 교육 전문가가 각동 주민자치회의 상황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0월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만료로 위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 2024년도 주민총회 등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마기간 동안 고양시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빗물받이와 하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00여명의 안전보안관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비했으며, 인력으로 힘든 부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조속히 정비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2023년은 안전위험요소 신고, 안전 환경 조성 등 연인원 16천 여 명이 활동했으며, 안전을 담당하는 우리 동네 최고의 단체로 발돋음했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연합대 대표 강재문은 “재난 예방에 힘써주시는 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재하며,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의 주관으로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실태를 점검하고 더 나은 보건환경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보건복지위원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의 현장 축사로 시작됐다. 또한, 박재용 경기도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토론회장을 찾아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류재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경기도민의 구강건강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설명과 함께 경기도의 구강검진관리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은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의 차분한 진행으로 시작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비룡중학교에서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행사를 7월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위(Wee)센터, 교육복지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안성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비룡중학교 학부모회, 학생회, 교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 선생님과 ‘학교폭력 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침 인사하기 ▲ 학교폭력 제로 댄스 챌린지 홍보 및 참여하기 ▲ 등굣길 간식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제로’ 댄스 챌린지를 연습하고, 자신들이 참여한 캠페인 활동 영상을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공유할 예정이다. 비룡중학교의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아침 일찍부터 빵과 음료를 나누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이번 이벤트가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안성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