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7월 4일,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세풍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미디어교육센터가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고, 방송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 의원은 미디어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한 도교육청 관계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디어교육센터가 도민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기헌 국회의원,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EBS 김유열 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은 4일(목),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시흥보상사업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GH와 LH간 보상담당구역이 결정됨에 따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윤승모 위원장과 위원 및 GH 보상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현안사항과 신속한 사업진행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먼저, 윤승모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보상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어 많은 주민들이 대출 채무 등의 이자 부담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사업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기에 토지 보상 등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김용성, 유종상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보상 지연 장기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GH, LH 관계기관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GH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2층)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하계방학 봉사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물 절약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 했으며, 지난 7월 3일에 진행했던 1차 연수에서는 봉사자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5일에 진행한 2차 연수에서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활용 물방울 키링 만들기, 물 자원 아껴 쓰기 관련 뱃지 만들기로 연수가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부채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보드게임 활동 등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4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하며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수많은 주민들이 저마다의 마을자치 계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사업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 됐다. 매탄2동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매탄2동에 꼭 필요한 사업 6가지를 우선 선정하여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14일간 새빛톡톡 어플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투표(총 354명 참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매탄2동 새빛페인팅 ▲매투라미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 봉사단 운영 ▲어르신 디지털 동행교실 등이 높은 순위를 얻게 됐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순위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도부터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영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하는 망포 주민, 변화하는 망포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영화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망포2동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40만3천15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남한산성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수고와 정성을 담고 있어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황수근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님들께서 궂은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2024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선발된 대학생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이동희 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과 취업 관련 고아라 전문 강사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가짐’ 취업 특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비교육 후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배치부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고 4주 동안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진로 탐색 및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은 광주시가 청년에게 일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 및 그 밖에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원 외부 심사위원 6명이 투표제 방식으로 토론을 거쳐 당선작(1위)과 입상작(2위)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2050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표어으로 목조건축의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시작하는 숲, 제로:숲(Zero 4 Rest)라는 개념로 기획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들어설 경사 지형에 맞게 요구된 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전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부지 활용성과 시설마다 다양한 목구조 형태를 적용해 목구조의 체험과 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획안으로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목현동 산 25 일원에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총면적 3천㎡, 6층 높이(지하 2층 ~ 지상 4층)의 목조 건축물로 60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감자 등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지난해에 이어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고 키우며 수확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감자와 고추, 시금치, 얼갈이 배추를 심고 수확하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했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함께 나눌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보훈 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니 수확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에 사는 박민준(18)·이안(16) 형제가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때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전지가위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29회 경기환경대상’에서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상금으로 전지가위를 구입해 3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 조성 활동을 한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상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고민하다가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지가위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영유아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 휴지를 후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 15명과 수원시 아동돌봄과 공직자 10명이 참석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명에게 각각 기저귀 1박스와 물티슈 1박스, 휴지 1팩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은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