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일 남양주 별내면에서 열린 ‘원거리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에 참석해 별내면 용암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증서 전달식과 화재 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소방서는 관할구역이 넓어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45.6%(경기도 55.7%)에 불과하다”면서, “효과적인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용암2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생활안전팀장, 별내센터장, 별내부면장, 별내 남․여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각 세대에 조속히 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에서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 ‘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을 운영한다.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글을 쓸 기회를 제공할 이번 강좌는 시집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산문집 '준최선의 롱런', '일기시대',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등을 발표한 문보영 시인이 진행한다. 강좌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답게 문보영 시인의 실제 일상과 창작 경험을 반영한 ‘도서관 시인 : 도서관에서 시 쓰기’, ‘일기주의자 : 무정형의 일기 쓰기’라는 주제로 7월 23일, 30일 화요일 14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강좌를 통해 작가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하고, 창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9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독서문화 사업을 확산하고자 기존 책의 도시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책의 도시를 선포하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받은 국비 1,780만원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4 고양 독서대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개최되며, 작은도서관, 학교, 서점, 병원 등 지역 곳곳에서 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김미정 도서관센터 소장은 “2024년 지역 독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지역 문화공동체가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역 독서대전을 통해 고양시가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식용종식특별법(2024.2.6.) 제정에 따라 식육견을 사육하는 농장에서 사육견이 증식할 경우 폐쇄명령 대상이 된다. 이에 시는 버려지는 개가 발생할 것을 감안해 농촌동 통장회의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동물병원에 방문해야만 중성화수술을 받을 수 있어 실외사육견을 직접 데리고 이동하기 어려운 신청자가 중성화수술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으나, 올해는 수의사가 사육 장소를 방문해 수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침 개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돼 현재 중성화수술을 받은 마릿수의 43%가 사육 장소에서 수술을 받았다. 시는 사업량이 당초 90두였으나, 신청자 증가로 30마리를 추가로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지원대상은 사육장소가 농촌지역(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소유자로 중성화수술비를 마리당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자부담 10% 포함), 신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며, 임금은 2024년 정부최저임금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바로크, 일그러진 진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7세기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 가운데 ‘G선상의 아리아’로 잘 알려진 바흐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제3번 2. 에어를 비롯하여,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던 륄리의 터키식 세레모니를 위한 행진곡을 통해서는 지팡이를 사용해 지휘하는 당대의 연주 장면이 연출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이 앵콜곡으로 연주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기술 체험 프로그램 ‘2024 광주시문화재단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남한산성아트홀의 무대, 객석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평소에 들어갈 수 없는 무대 뒤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대, 조명, 음향 등 전문 무대 스태프의 시연을 통해 공연을 보며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투어는 ▲무대체험 : 무대기계 및 장비 이해, 기계 웨건 ‧ 승강무대 체험 ▲ 음향체험 : 음향의 기본 구성 및 이해, 음향 서라운드 ‧ 이펙트 체험 ▲조명체험 : 배튼쇼 관람, 조명기 설명 및 조작, 다양한 빛과 패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20명씩 신청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공연 속 무대 ‧ 조명 ‧ 음향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중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조사모델로, 2000년부터 매년 ▲도소매 ▲금융 ▲통신 ▲AS렌탈 ▲지자체 행정서비스 분야의 공공성 친절성・적극성・신뢰성 ・접근성 등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경기도 평균 점수는 71.4점이었는데, 안양시는 72.9점을 기록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와 공공성(공정한 업무처리), 쾌적성(시설·주변 환경의 청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해당 기관에서 행정서비스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1위 기관에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반찬 나눔 행사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父子)가정을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 회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되어 매월 1회씩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돈육불고기, 멸치볶음, 계란말이 등 반찬 3종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고, 무더운 여름이 이어질 텐데, 이럴 때일수록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오늘 우리가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들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솔선하여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 2028년 GTX-A 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GTX-A 성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놀이체육, ▲창의통통 과학교실, ▲안녕! 역사는 처음이지, ▲요리교실 AB, ▲썸머 락 페스티발 독서교실, ▲ 여름엔 상상 독서교실, ▲꽁꽁꽁 책놀이, ▲얼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7월 9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