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4일 탄벌동에 위치한 누리유치원 아동들과 우유 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순환자원 교환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리유치원 교사와 원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이 순환자원 교환 사업을 돕는 ‘자원순환 클린데이’를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세척하고 말려 모아온 우유 팩 5㎏을 종량제봉투와 휴대용 캔 티슈로 교환했다. 아이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순환자원 교육에도 참가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원장은 “폐자원을 종량제봉투와 휴대용 캔 티슈로 교환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신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누리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을 부탁해’ 사업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총 9가구로 타 사업과의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각 지역에 고루 배부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 받은 한 대상자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복지상담과 더불어 이렇게 도움을 받으면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된 물품이 작지만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더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데 면민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따라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소년 뿐 아니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등록외국인 및 국내거소 외국국적 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됐다.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해서도 앞장섰다.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경기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활성화를 촉구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매년 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조례 명시 위원회의 미구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 1인 여성가구 안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의회 유일한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와 공수의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동물 자가진료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피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를 신설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왕시에 단독 교육청을 설립하기 위해 7만2천여명의 의왕시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도 굵직한 활동들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그동안 부족했던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을 강화하는 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 관련으로 안양시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등하굣길 중 생태하천 진출입로에 차단기가 없어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이 범람 시 학생들의 통학과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고,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단기 설치 의견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유보통합에 따른 하반기 경기도 지원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달 27일 보육업무가 교육부에 이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도 교육청으로 이관 완료할 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육업무의 교육부 이관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변경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ㆍ유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를 문의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24년 하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된 법률 등을 정비하고, 27년까지 사무 이관 준비 및 자치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치 규정이 정비되는 2027년까지는 교육청에 업무가 이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처럼 경기도청에서 어린이집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9일, 가족 프로그램'함께해서 즐거워-가죽공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3명이 참여하여 ▲가죽공예 체험 ▲가족 화합 활동 ‘투호 던지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미니가방과 카드지갑 만들기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고, 친밀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즐거운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꽃뫼양지 경로당에서 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정산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경로당협의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2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3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후원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1회 정기적으로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만두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만두는 우만1동 우만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만두를 맛있게 나누어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을 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해 서울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고립되어 숨지는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서1동 관내 침수 취약 저소득가구에 대한 기획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침수에 취약한 1층 및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 9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침수 피해 여부 ▲시청, 구청 및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기관 연계 및 확인 ▲취약계층 비상 연락망 확보 ▲사전대피 경로와 방법, 대피소 위치 사전 안내 ▲인근 인적 자원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단체, 통·반장 등) 수시 확인 등 빈틈없이 완료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저소득 가정은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특히 미약하므로, 민·관이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가동해 여름 장마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달 28일 퇴임한 수원시 팔달구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축하하고자 참석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축화 쌀 화환 320kg을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퇴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일회용 화환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면서 공직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퇴임 축하 쌀 화환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등을 통해 기탁됐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돼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배 전(前) 팔달구청장은 지난달 28일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에서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퇴직 공직자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