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3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주관한 '2024년 군포커뮤니티칼리지' ‘한세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칼림바 연주회’가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음악게임으로 배우는 칼림바 연주 교육’을 개설했으며, 관내 유일 4년제 한세대학교의 한세달크로즈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작년 성인 대상 피아노교수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올해는 대학 협력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기획된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노년기 시민을 대상으로 악기의 단순 연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체 움직임을 활용하는 달크로즈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교육으로 실시됐다. 지난 4월 개강 이후로 총11회의 교육을 통해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9명은 6월 25일 종강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연주회’에 참여했다. 노인복지관 대강당에 모인 지역주민들 앞에서 연주자들은 칼림바 악기의 공연 실력을 발휘했으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 개개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공리대박고깃집은 지난 3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150팩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류진 공리대박고깃집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온정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공리대박고깃집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3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자치회 이해와 원활한 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의제발굴 워크숍, 마을공동체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 경험이 풍부한 김광원 수원시 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이날은 △주민자치 개념 이해와 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 활동 사례와 시사점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주민자치회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교육이 마지막 4회 차로 마을자치계획의 원활한 수립 및 발굴, 주민자치 갈등관리 및 소통의 기술, 주민총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효과성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각종 교구를 활용해 세류3동 주민자치회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호매실동 505-8번지 일원 204필지(321,837㎡)에 대한 '호매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024년 7월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하여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으며, 사업 완료에 따라 변경된 토지 표시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22년부터 추진한 호매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탑동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조사측량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 중원구 10여곳의 버스정류장 옆에 첨단기능을 갖춘 스마트쉼터가 구축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냉난방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 부터 보호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스마트쉼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차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재정문화위원회)이 부천시 행정에 AI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 인공지능 관련 조례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손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조례안에 참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경기도정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극 도입 방안 및 사례'토론회에 참석했다. 손 의원은 “우리 사회의 의료, 복지, 문화·예술 등 각종 분야에 AI 인공지능이 접목하는 추세”라며 “지역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우리 시 행정에도 AI 인공지능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토론회 참석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에는 기획조정실에 정보기획담당관, 정보통신담당관, 미래성장산업국에 AI빅데이터산업과 같은 전담할 수 있는 부서가 있고, 조만간 AI국이 신설될 예정이지만 우리 부천시에는 AI를 전담할 만한 부서가 없는 것이 우려된다. 시에 전담 조직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인공지능의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공지능 정책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2일 평촌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장학 드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 드림데이는 2011년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14년간 선발된 장학생들이 처음으로 한곳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장학생뿐만 아니라 재단 장학사업 발전에 도움을 주신 기부자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재단이 쌓아온 장학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학생들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자 감사이벤트와 재능장학생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장학 드림데이 행사를 통해 뛰어난 열정과 기량으로 대한민국 곳곳을 밝히는 안양시의 장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의 꿈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운영한 야간 건강체조교실(이하 체조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조교실은 매주 월, 화, 목(오후 7~8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오정대공원에서 운영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24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참여 전·후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 후 체지방률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일부 참여자들은 체지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일정 수치 이상 신체 조성 향상을 보인자 11명, 체조교실 개근 자 20명을 선정해 마사지건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체조교실 참여자들은 “매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참여해 규칙적인 건강습관을 들일 수 있어 좋았다”며 “별도 운동기구가 필요 없어 부담감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체조교실은 참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장마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오는 9월부터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조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공간·도구 제한 없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운동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총 8회에 걸쳐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받는다. 심리상담 서비스 신청은 신청 기준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협회장은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2021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료기관과 함께하는 방문진료사업’ 등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한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2024년에는 한방 재택의료센터를 신설해 한방-양방-간호-요양 등으로 연결되는 협진 구조 및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홍은영 통합돌봄팀장은 한의 방문진료 대상자를 발굴해 일상생활지원, 긴급지원, 주거환경 개선, 통합돌봄 스마트홈 서비스지원, 아동 돌봄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가 이뤄진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일차 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개최된 월간부천 7월호에서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은 시민 복지 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시는 3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으뜸상을 수여했다. 으뜸상 시상 제도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거나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등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2024년 4월부터 부서장 추천을 통해 엄선한 7건의 정책이 선발 과정에 올랐다. 이후 시민과 직원 온라인 설문을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3차 공적심사를 거쳐 3건의 우수정책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선발된 정책은 ▲(최우수, 하수과) 민관협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세외수입 창출 ▲(우수, 세정과) 법인이 다른 시에 잘못 납부한 우리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