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협력수업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어교육 워크숍에는 역량강화 연수와 권역별 네트워크가 마련되어 광주하남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교 18개, 농어촌 지역 순회 운영 지원교 5개 소속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협력수업 진행 영어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수업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2022 개정 영어교육과정 이해 ▲영어교과서 활용 협력수업 설계 및 수업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과후 프로그램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별 영어수업 활동 공유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역사회 적응 지원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원 업무에 대하여 실제적인 방안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만선초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교육 소외지역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동료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뿐 아니라 여름방학 캠프 운영 활동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원어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7월 공연인 '오티움'이 오는 7월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열린다. '오티움'은 국내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다방면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영도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레게 등 여러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중인 소리꾼 김율희가 선보이는 듀오 공연이다. 서영도는 재즈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능력과 시야가 탁월한 아티스트이다. ‘나는 가수다’,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등 인기 음악 프로그램 하우스밴드 베이스 연주자로 활약하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연주를 맡아왔고, 대중적인 음악을 모두 섭렵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시스트이다. 또한, 김율희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이며, ‘우리소리 바라지’의 보컬이다.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뛰어난 실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초청되기도 했다.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라 할 수 있다. 양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본부 광명지회 공유부엌에서 ‘2024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 및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6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을 담근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늘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 방역소독,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3일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단은 주택가 골목, 공원, 이면도로 등을 주기적으로 다니며 해충과 모기 유충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춘옥 대표는 “올해에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방역을 해주시는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방역단이 원활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3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신속대응반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물자 등 의료 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응급 의료에 대응하는 팀이다. 이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 5명이 참여해 ▲재난 응급 의료 대응 체계 ▲환자 분류반의 역할과 중증도 분류 ▲처치반·이송반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실습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처치 능력과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과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에서 지역공동체 및 주민 활동 우수사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상일몽’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활동가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동체 활동가들은 마을 문제를 해결한 주민 협동사례와 지역공동체의 성장 과정, 지역 우수자원 견학을 목적으로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 전환마을부엌 밥풀꽃, 은평한옥마을을 찾았다. 구산동 도서관마을은 2006년 마을 내 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참여와 노력 끝에 2012년 서울시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되며 기획 단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해 개관한 주민자치와 주민 참여 우수사례이다.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오래된 다가구들을 연결해 리모델링한 건축물로 기존의 건축물을 최대한 보존하며 주민 참여 과정을 표현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책 대여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활동, 축제 개최, 동아리 지원 등 주민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제383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난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 10명, 기획경제위 9명, 도시환경위 9명, 문화체육교육위 9명 및 복지안전위 9명을 선임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 17명, 윤리특별위 9명, 인사청문특별위 9명을 선임했다.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을 위원장으로,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을 위원장으로,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대형 기획전시 프로그램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과 '2024년 견생조각전'을 선보인다. 먼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명실공히 최고의 어린이 체험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이영란 작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이 오는 7.6(토)부터 9.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형체험전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체험전은 그동안 ‘가루야 가루야’, ‘나무야 나무야’, ‘모래알은 반짝’등 자연 소재 오브제를 통해 특유의 감성체험 콘텐츠를 선보여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흙, 물, 나무, 종이, 얼음, 밀가루, 돌가루 등 자연소재를 작품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그들만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시각·촉각·청각·후각 등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밀가루-모래-흙-나무로 구성된 4개의 방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7월 5일부터 실시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의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신학기 준비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과서를 학급별로 분류하고 각 교실로 운반하는 작업 소요 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15개교 내외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추후 학교 현장 만족도와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학교 업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국정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2년차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수원북중학교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과 학교에서 발견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아동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7월 3일 전달은 1차로 수원북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학교에서 발굴된 지원대상학생 11명에게 아동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긴급생계비 및 생활안정자금은 물론 교육, 의료영역에 집행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에서 파생된 학생맞춤선도학교 운영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북중학교, 매향중학교, 선행초등학교 3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교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한 학생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에 대한 교사들의 열심히 우선되며, 지역청에서는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와 지역사회 자원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는 기관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테마 활동을 성남시 및 서울시 일대에서 추진한다. 지난 2월, 국가보훈부 주관의 ‘호국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켜낸 이 땅, 지켜갈 우리』 사업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과 순국선열의 공훈을 기리며, 청소년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6·25전쟁 이야기, 인천상륙작전, 제1, 2차 연평해전 등 역사 이론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용산전쟁기념관, 서울함공원 탐방, 놀이형 교육 등 다양한 보훈 테마 활동으로 구성된다. 진행에는 단국대학교 사학과 학생들과 협력하여 사업의 멘토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과 애국심이 높아지고, 사회 참여 의식과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