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참신한 시선으로 광명시의 매력과 시정 등을 널리 알릴 ‘2024년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은 시 주요 행사, 축제, 관광자원과 일상생활의 유용한 소식 등을 취재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블로그, 뉴스포털, 소식지 등 광명시 공식 홍보매체에 올려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하며 취재와 기사 작성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 계정 SNS의 대표 콘텐츠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 홍보 기자단은 공식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홍보 역량 강화 교육과 광명시 팸투어 참여 등 혜택도 제공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광명시만의 매력과 다양한 소식을 알릴 능력 있고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자원 순환 에너지정책을 활발하게 도입하면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자원 재활용에 관한 두 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로 사용되며 나머지 99.8%는 종량제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그러나 커피박을 소각 처리하면 1톤당 338kg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초래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 더욱이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시는 이점에 착안하여 국내 최대 우드칩 생산업체인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 심화와 다변화하고 있는 학교폭력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20개교, 중등 4개교, 각종학교 1개교 등 총 25개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고양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5명이 직접 출장 연수를 진행하며,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 교육적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일산문화광장 내 안심그늘막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은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상시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형 공원으로 지역 행사 등의 장소로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수목 그늘 등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공원 이용객 및 통행객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편의 증진을 위해 햇빛을 피해 일산문화광장을 가로질러 통행할 수 있도록 안심그늘막 100m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그늘막은 9월 말까지 운영되며, 태풍이나 기상악화 시에는 철거 후 재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문화광장 내 안심그늘막 설치로 시민들이 여름철 폭염을 피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3일,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와 협력해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을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산동 소재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의 헤어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달 재능 기부를 하는 제드헤어 헤어디자이너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제24대 이상균 신임 구청장 취임에 따라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회장 협의회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주도의 자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1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참석해 신임 구청장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과 시정목표를 직접 설명하며 구정 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을 새롭게 그리고 시민을 빛나게 하는 가장 기본은 크고 작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현재 동별 특색에 맞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이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마빌레스트링스는 지난 6월 30일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으로 만나는 치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라이브로 듣는 클래식, 양성평등 인식의 개선과 전환을 위한 선정 도서 소개, 그림을 감상하며 다름과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글을 쓰며 공유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화 아마빌레스트링스 대표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양하게 참석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콘서트는 7월 13일 ‘나대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오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7.12.까지 가능하다. 아마빌레스트링스는 2010년 창단한 실내악 연주단체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른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공유를 통하여 추진됐으며, 특히, 자율방재단은 호우가 집중된 신둔면, 백사면 하천 일대와 반지하 주택이 있는 창전동, 관고동 일대를 집중 예찰하여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이번 호우 대응과 더불어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협업하여 재난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름철 예찰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하여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차 100만원, 2차 2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