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가 저소득층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3개월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사업 시행 이후 4월과 5월분의 지원금을 성공적으로 환급하여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했고, 저소득층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는 6세에서 64세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해 관내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할 경우 월 80회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100%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생활 수준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저소득층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성시의 모든 시민을 위한 무상교통 제공은 사회적 공정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7월 3일부터 3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발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별 현안과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모색하고자 지역 주민과의 대화와 논의의 시간을 확대해 의미를 더한다. 7월 3일 개최된 첫 행사는 일죽농협에서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식전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 관련 추진사업 경과보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며 반도체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성발전의 중요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며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에 언제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군포시 라 선거구)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책 해커톤에 입상하여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국민의힘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은 받았지만,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정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추진, 정치 인재 육성 아카데미 제도화, 지역 소통 플렛폼 구축, 원팀 마스터플랜수팀, 지방의원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대표의원),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민생플러스단 자문위원·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경기도당 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 지원 등 청소년의 고용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소년의 직업능력 개발 등 권익을 보호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연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는 관내 청소년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대상 발굴 연계, 위기청소년의 취업지원·심층상담 관련 업무 연계, 협약기관 간 기타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각호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현숙 센터장은 “이번에 이루어진 업무협약 체결은 위기청소년들의 직업훈련이나 취업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운영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고양시 곳곳에 시민이 직접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꽃씨를 지원하는 사업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은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의 화훼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시민단체에 꽃씨를 지원하여 각 단체가 관리하는 공간에 꽃을 파종하고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꽃씨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어렵지 않아 꽃밭 조성을 처음 시도해보는 단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팝업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꽃박람회 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사업을 신청한 단체에게 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하천, 습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곳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에코 볼런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단풍잎돼지풀과 같은 생태계 교란종 약 500L 이상을 제거했다. (사)에코 코리아의 생태 강사 3명의 환경교육으로 시작된 이날 활동에서는 인근 생활 폐수가 흘러들어 심각한 냄새와 부유물로 가득한 한류천의 안타까운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가정·기업의 오폐수 처리의 중요성을 전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하천 정비와 관리에 큰 힘이 됨을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날씨가 너무 뜨거워 활동이 힘들었지만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서 탄소 중립 관련한 활동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다. 정기적인 정화 활동이 진행되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봉사 활동의 소감을 남겼다. 자원봉사센터는 “이후 빗물받이 정화를 주제로 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다양한 에코 볼런투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 소재 한상(韓商)기업인 ㈜COCOA와 한일 기업 간 교류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빛마루 본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과 ㈜COCOA 송기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촉진 ▲고양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기업 유치와 투자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COCOA는 한일 간 무역, 컨설팅 업무를 위주로 하는 회사로, 국내 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양국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일본 내 다수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6월에도 도쿄 소재 컨설팅·콘텐츠 유통회사인 ㈜파낙스재팬(대표 오가와 타츠노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파낙스재팬 대표는 방한 당시,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을 방문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동균 원장은 “고양특례시로의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일본 등 해외 기업, 기관 등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 쓰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지난 2일, 시민 참여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우만 재단은 국제협력과 시민교육을 통해 시장경제원칙, 법치주의, 인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독일의 비영리 기관이다. 서울에 있는 한국사무소에서는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지향적 주제로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과 프레데릭 스포어(Frederic Spohr)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임성은 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 참여 중심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산업 발전 지원, 지식 공유 및 비즈니스 기회 촉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WSCE2024)에서 한-독-ASEAN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국제 스마트시티 포럼을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프레데릭 스포어 대표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숙박업 42개소, 세탁업 85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총 14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인원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의 사항 준수, 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의 권장 사항으로 업종별 13개~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내 업소는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수여받으며, 일반업소(백색등급)은 위생수준 개선 등의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안심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도에 소유권 이전(매매, 공유지분 분할 등)을 목적으로 토지분할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35건과 2020년, 2022년 토지분할허가 조건 미이행 토지(7건)에 대하여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법, 농지법 등에 따른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의 합병 조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허가 사항을 위반할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변경 허가를 받지 않거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 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서는 서면·유선으로 허가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허가 사항 이행이 안될 경우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에 대한 풍토를 근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등 지난 6월 한 달간의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삼송1동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경로잔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신고, 장마철 국민행동요령을 공유하니 단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 주민에게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