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아기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고양시 특산물인 가와지쌀을 활용한 아동간식 ‘밥샌드위치’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현재 개발 보급 중인 품종인 가루쌀(바로미2)과 가루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교구 및 교재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교육생은 “가와지볍씨박물관을 관람하며 5천년 역사를 가진 가와지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아이들에게 가와지 볍씨의 역사적 의미를 잘 전달하며 우리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주·정차 PM 견인대행업체를 모집했으나 신청업체가 없어 재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견인구역 내 무단 방치된 PM을 공유 PM 대여 업체에서 1시간 이내에 수거 및 이동조치 하지 않을 경우 견인대행업체를 통해 견인 조치할 계획이며, 견인료는 대당 3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PM 견인업무를 대행할 업체를 모집하고자 재공고했으며, 공고문은 고양시 누리집과 고양시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공고문 내 세부 자격요견을 완비하고 수용할 수 있는 업체(자)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7월 15일까지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무질서한 PM 무단방치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및 도시미관 저해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견인대행업체 선정 후 견인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0개 단지와 대형감량기가 설치된 공공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량기의 정상작동 여부, 배출량 측정의 정확성, 카드 결제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기기 점검을 실시했고, 관리자 및 이용자와의 면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동주택의 종량기와 공공기관의 대형감량기는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관리자와 입주민(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RFID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종량기 도입 이전보다 크게 줄었으며, 배출자들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이 개선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시 담당자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현장점검을 실시해 종량기와 대형감량기의 운영 현황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이용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음식물류폐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한 달 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18,789건으로, 지난달보다 4,441건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빈발 민원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4월에는 7,535건이던 국민신문고 반복·빈발 민원이 5월에는 2,966건으로 60.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5월(11,430건)에 비해 26%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월 1만 건 이상 발생했던 반복·빈발민원은 덕은지구 지역 현안 문제가 조금씩 해소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덕은지구에 관한 국민신문고의 민원건수는 2022년 12월 9,252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줄어들어 2024년 5월에는 563건 접수됐다. 반복·빈발 민원의 감소 원인으로는 ‘덕은지구 교통 불편 완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월 덕은지구에서 발생한 버스 관련 민원은 8,336건으로, 전체 덕은지구 민원의 91%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그러나 고양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4년 5월에는 덕은지구의 버스 관련 민원이 387건으로 줄어들었다. 고양시 버스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에 이어 일산동구 정발산동 2개소 및 덕양구 지축동 1개소에 주차장 21면을 조성해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나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민간 유휴지의 무상 임대를 통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해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는 이권재 시장이 중점 추진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서 대다수 긍정평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오산시 정책 및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7.5%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 GTX-C·세교3지구·반도체 등 교통혁신·도시개발 만족도↑ 민선 8기 1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도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GTX-C노선 오산 연장(100%)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94.6%)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본격 추진(91.1%)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성완료(87.5%) ▲대원동·신장동 분동(86.2%)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위 5대 과업과 관련, “이권재 시장이 지난 민선 8기 2년간 중점사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호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관련하여 임시개통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해 운영하는 한편,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으나, 이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 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2022년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경기도 조직도’를 봤는데, 조직도상의 맨 꼭대기에 ‘도지사’가 있는 게 아니라, 도지사 바로 위에 ‘경기도민’이 있었다”며 “‘경기도민’을 정점에 놓은 김동연 지사님의 의지를 읽고 대변인 공모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도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변인으로서 ‘더 많은 소통, 더 고른 소통, 더 나은 소통’을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장(11개 부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3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후 지속적인 지시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를 대상으로 실시 했는데,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면 김경희 시장이 직접 질문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기업체는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원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제품을 이용하다 보면 현재는 경쟁력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우리 공무원은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한다.”면서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이천시장 취임 2주년 기념 첫 행보로 지역 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식대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김경희 이천시장을 발견한 어르신들은“시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오셔서 직접 국을 배식해 주시니 더 친근한 마음이 느껴 진다.”며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앞으로도 희망과 기회의 도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경로식당을 운영 중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일반회원은 경로식당 이용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