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안성시 관내 초등학생 및 유아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우리가족 행복공방”이다. 우리가족 행복공방은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맞벌이 20가구를 대상으로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함께, 가족 인형 만들기, 계절농장 체험, 가족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맞벌이를 하다 보니 주말에는 힘이 들어 집에 있어도 서로 핸드폰만 하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좋았다.”며 “일반적인 부모-자녀 교육이 아닌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교육이라서 아이들의 몰입도가 높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 너무 좋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5060 중장년 평생교육으로 1인1취미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1인 1취미 찾기'중장년의 오뉴찾기'이며, 오뉴는 5065의 숫자의 5와 6을 이은 표현과 ‘OH, NEW 새로운 것’ 의미를 내포하며, 기존 경력과 분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취미 · 여가 제공으로 나에게 맞는 여가를 디자인 해보고자 기획했다. 교육과정으로는 10과목 30회 강좌 운영하며, 목공, 그림, 가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로 수업으로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제27회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을 슬로건으로 그림책 ‘빛나는 말’ 류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부모교육과 아빠와 함께 하는 목공체험 및 육아골든벨을 진행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만5세~만9세 자녀를 둔 30가정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1차 부모교육은 7월17일에 안성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2차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및 골든벨은 8월 24일 서운산 목공문화체험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골든벨 우수 가정에 대해서는 9월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중앙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행정인턴십 발표회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한 자원순환과 정민웅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중앙대학생 내리 활동인’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면 행복마을 관리소의 다양한 활동의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내리 활동인’이라는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세부화시킨 프로그램과 뛰어난 발표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의 이상민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안성시 이주민 인식 개선 및 정착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대덕면 내리의 이주민 가게 간판 개선 사업과 역사·문화 특별전 등으로, 이주민 가게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이웃이 된 이주민들을 이해와 소통하여 포용하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 다른 우수상은 ‘안성 예술대학 협업 프로젝트 –YES 안성(예술이 스미는 안성)-’을 발표한 문화관광과 신지혜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2024년 7월 2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하여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4년 7월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안성시 자체감사 참여,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2022년 위촉하여 2년간 운영했던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13회 감사 참여, 53건의 행정 오류 개선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24년 새로 위촉되는 제2기는 제1기에 운영했던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등에 더하여 환경, 건축, 소방안전 분야 등으로 인원과 범위를 확대했으며, 그 활동 영역 또한 감사 참여에 따른 행정 오류 개선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중 만나게 되는 행정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제안 역할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2기에 새로 위촉된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안성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고 안성시에 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6세~64세)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호수관광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지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송이비인후과(원장 송선복)의 이웃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이비인후과는 2017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780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송선복 송이비인후과 원장은 “우만2동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 이 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인 위원장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나 도움이 절실한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후원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으뜸고시원(원장 김일용) 및 제일부동산(대표 박영희)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으뜸고시원은 고시원비 체납,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상호 관리하며, 제일부동산은 주거비 부담 호소, 월세 체납 등의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서비스 홍보를 담당한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기가구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 돌봄 등 민·관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고독사 위기가구 대상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김진인 위원장은 “후원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8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근 공공프로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나바다 마켓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홍보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아나바다 희망마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나눔을 통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진행될 희망마켓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주민자치회 주관하에 지난 6월 29일(토) ‘6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늘마을5단지 주변을 거쳐 약산마을, 소개울마을까지 중산2동 관내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약 20명이 참석했다.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치우고 전봇대, 경계석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마을 곳곳을 청소해 깨끗해진 환경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매월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활동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초에 일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확정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원천 징수 등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된다. 확정 신고 시 홈택스 또는 위택스에 환급 절차에 따라 입력한 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환급 계좌가 없거나 오류가 발생한 계좌일 경우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받아 환급금이 지급된다. 일산동구의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4만 7천여 명이며, 환급금은 16억 8천만 원 규모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액은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