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세탁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장마 시작 전에 꿉꿉한 이불이 뽀송해져 돌아오니 오늘밤은 개운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지난 28일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원룸 및 상가가 밀집한 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긴급지원, 사례관리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신고하길 당부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세밀히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하는 등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일 곡선동장 및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 모녀 사건과 같이 이웃과의 대화 및 왕래 단절로 외롭게 생활하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노력하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철저를 기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철 건강관리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안내, △온열질환 예방, △식중독 예방, △생활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 평등한 의사소통 교육(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경로당 어르신은 “계절에 맞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니 흥미로웠고, 또 성 평등한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 스스로가 건강을 잘 챙기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음번 교육은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시설관리 전문업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화훈련(소화기, 소화전 등을 활용한 초기소화 방법) △통보훈련(화재신고 등 비상연락 실시) △피난훈련(화재상황 시 대피방법)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을 숙지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청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서부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20kg을 후원받았다. 이번 기부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제24대 오현태 회장의 첫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을 맞아 앞으로 12달을 로타리클럽과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미에서 10kg 쌀 12포를 후원했다. 또한 수원서부로타리클럽은 2020년 금곡동과 MOU를 체결하여 매년 금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오현태 회장은 현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 준 바가 있다. 그 밖에도 수원서부로타리클럽에서는 한봄고, 칠보중, 보육원 등 연간 약 1,200만 원 장학금 지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육원 식사 배식 봉사, 다양한 식품 및 물품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오현태 회장은 “앞으로도 로타리 활동뿐만 아니라 주위 이웃을 위해 관심과 봉사를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판구위원장은 “오현태 회장님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시 '인두화로 그린 아름다운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6월 창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공모전 및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의 인두화 작품들로 진행된다.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은 “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심신 안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인두화 전시를 통해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알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베이징의 공기가 10여 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옌청(鹽城)이 한국 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난달 24~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베이징과 장쑤(江蘇)성 옌청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중국의 변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표단이 옌청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중한문화센터다. 이곳은 옌청이 추진하는 한국풍 국제문화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질주하는 자동차를 방불케 하는 독특한 유선형 디자인은 자동차 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옌청-한국 경제무역∙문화 교류의 역동성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옌청과 한국의 협력 '인연'은 자동차에서 시작됐다. 2000년대 초 장쑤성에 현지 공장을 짓기로 한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수차례 현지 조사를 거친 후 옌청을 선택했고 중∙한 합자의 대형자동차기업인 둥펑웨다(東風悅達)기아를 설립했다. 이후 1천 개에 가까운 업∙다운스트림 기업이 잇달아 옌청에 '입주'했다. 웨다기아의 제3공장에선 스탬핑∙용접에서 도색∙조립 등 프로세스와 생산라인이 고도로 자동화돼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1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연무동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은 ‘연무동 양심화분 정비사업’으로 4월 설치 대상지를 조사하고, 5월에 수원천변(연무로 56번길 44~56 일원)에 10개의 양심화분 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 설치된 화분들을 살펴보며, 정비할 곳은 정비하면서 현장 모니터링을 끝냈다. 모니터링 결과, 화분 설치 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았던 곳임에도 현재는 무단투기가 줄어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통해 마을 미관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사업을 제안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및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성과공유 오찬 시간을 가졌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로 결정되어,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이 함께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타인과의 소통과 원예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3회에 걸쳐 화단, 카네이션 꽃바구니, 미니정원을 만들었는데, 모두 참여한 정신재활센터 한 회원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원예 활동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친해져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대표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타인과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힐링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주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이번달 19일까지 관내 10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클린서비스는 경로당 내부 활동 공간과 평소 어르신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공간에 살균·소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께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경로당의 위생 점검도 병행하여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 조치하고, 해충 출현 예상 구역에는 트랩 및 방충제를 설치하여 여름철 병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클린서비스를 통해 장마철 및 폭염에 대비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경로당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만끽하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실시한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서비스', '쿠킹클래스', '어르신의 즐거운 나들이', '고독사 예방 홀몸어르신 살피기' 등에 대한 실적보고와 하반기에 진행될 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노재풍 민간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언제, 어디서든 가평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덕분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평읍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