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공무원 및 설계업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5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꽃우물공원 환경개선 기본계획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설명회 당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별빛마을9·10단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각자가 가진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친 바 있다. 환경개선사업 기본계획(안)에 포함돼있는 내용으로는 ▲어린이놀이터 조성 ▲운동공간 및 운동기구 신규 설치 ▲식수대 및 족욕장 설치 ▲맨발로 걷는 둘레길 및 정원 등 조성 ▲수목명패 부착 및 성토작업, 사철나무 식재 ▲CCTV 설치 및 가로등 표충기 부착 ▲공원 내 음악방송 송출시설 확보 ▲공원 전체 배수시설 확충 및 재정비 등이다. 하지만, 분수대 설치에 대한 의견을 놓고는 주민 간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구조물 설치로 공원경관 강화 등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뚜벅이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뚜벅이 재단은 한국와이퍼의 청산 이후 해고된 노동자들과 안산 지역의 취약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으로 한국와이퍼 고용안정기금으로 설립됐다. 뚜벅이 재단은 앞으로 반월공단 인근 취약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노동조합 결성이 어려운 여러 노동자들을 조직화해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강신하 변호사(법무법인 상록)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최윤미 전 한국와이퍼 분회장이 상임이사를 맡는 등 다양한 인사가 함께 했다. 김동규 의원은 축사에서 "20대에 안산시에 처음 취업해서 일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노동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것을 계기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뚜벅이재단이 앞으로 해고된 노동자들과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산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뚜벅이 재단이 나아가는 길에 책임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주말 강수 이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반지하주택가, 저지대 지역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침수알람장치 점검 ▲빗물받이, 배수로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 제거 등 정비 및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강풍 대비 옥외간판, 공사장 크레인, 비산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시정에 대한 성과 및 향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일 오후 3시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에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시민을 초대해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관련 영상 시청과 프레젠테이션 후 이어진 대담 시간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시민들에게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현실적인 과제 등도 언급했다. ◇ 시청사 이전, 안양의 ‘양 날개’ 펴는 것… ‘선 기업 유치’ 전제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이전과 관련해 “시청 이전은 안양시의 양 날개를 펴겠다는 것, 즉 균형발전”이라며 “접근성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역본부 부지를 시청사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게 용역의 결과”라고 언급했다. 시는 ‘선 기업 유치, 후 청사 이전’이라는 원칙 하에 현재 동안구에 있는 청사를 만안구의 구(舊)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는 이어 “만안에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하고, 동안은 첨단산업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다문화이주민⁺센터 확장 이전 축하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들이 타지에서 처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 2017년 12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안산시를 포함한 인근지역(▲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출입국 체류 관리 및 고용 허가 등 민원 관련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민원 처리 건수가 약 5만 7천 건으로,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 방문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들의 조기 정착 및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시는 최근 다문화이주민+센터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3층의 사무공간(면적 약 42평)에서 20평 가량 넓은 1층 공간으로 확장 재배치하도록 조정했다.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 및 이전을 완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이날부터 리뉴얼된 1층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7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7월 월례조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식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시정발전 유공시민 70여 명과 공직자 380여 명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이천’을 다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이천, 시민과 함께 여는 빛나는 미래를 염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를 시작으로 민선8기 출범 후 2년의 기록과 성과 영상시청, 민선8기 2주년 기념사 발표, 유공시민 표창,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장의 중책을 맡게 된 두 해 전의 오늘, 이천을 발전시켜 달라며, 꼭 잡아주신 두 손의 떨림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으며, 그 간절한 바람을 품고 더 나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앞에는 여전히 높은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함께’라는 믿음은 그 어떤 어려움도 뛰어넘을 용기가 됩니다. ‘모두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KT와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는 KT의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설치하여 실제현장에 적용해봄으로써 해당 기술의 효과성, 실효성 등을 검증해 보려는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시와 KT는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을 향후 5년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KT는 이천시 CCTV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영상 속 객체의 쓰러짐, 침입, 군집, 화재감지, 실종자 탐색 등의 영상분석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으며, 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시민의 위험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KT 신상대 상무(경기남부법인고객담당)는 “KT는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안전문제를 예측하고 급변하는 사회 위험요소 예방에 AI 혁신 파트너로써 이천시와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KT와 함께 CCTV AI 영상분석기술을 통해 CCTV 운영체계를 정교하게 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숙련된 관제능력으로 실종아동을 10분만에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려보낸 일이 화제다. 1일 시에 따르면 센터 관제요원들은 지난 달 27일 오후 16시 30분경에 ‘실종아동 신고가 있다는’ 내용을 112 상황실로부터 접수받은 뒤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후 즉시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실종아동은 6세의 여아로 최초 실종신고 장소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약 200미터 가량 떨어진 시내의 한 문구점에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찾는 데에는 채 몇 분이 걸리지 않았다. 이어 즉시 112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하고 신고 접수 후 10분 뒤 현장을 수색중이던 경찰관들에 의해 아동을 찾을 수 있었으며, 바로 부모에게 인계가 됐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경환 영상정보팀장은 “실종신고는 신고 후 골든타임 내 찾지 못하게 되면 장기실종사건이 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베테랑 관제요원의 능숙한 판단과 경찰분들 덕분에 실종아동을 신속히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경찰서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4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포1통(중리동, 최우수), 마교리(신둔면, 우수), 제요1리(설성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일 이천아트홀 민선8기 2주년 월례조회 기념식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석2리(신둔면, 장려), 창전12통(창전동, 장려), 선읍1리(장호원읍,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원두1리(모가면, 노력), 동산1리(호법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1,200만원, 우수 700만원, 장려 500만원, 노력 3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대포1통(중리동)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했고 재활용품 수거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를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해’와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기존 단체장 중심의 내빈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과 학부모,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해피빈 콩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분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지원 및 주거개선,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냉방용품(선풍기)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구매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