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고양시 누리집 행정자료방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타운(고양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도입된 제도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블록단위로 10만 제곱미터 이내에서 중규모로 통합 개발할 경우 여러 가지 제도 완화의 특례를 주는 제도이다. 시는 어렵고 긴 명칭을 쉽고 개념화하기 좋은 명칭인 ‘미래타운’으로 네이밍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원도심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시는‘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용역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9개의 미래타운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지난 6월 11일에는 고양시 1호 미래타운인 ‘행신동 연세빌라 일대 미래타운 관리지역’을 지정·고시 했으며, 2호인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대의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고양시 미래타운의 세부적인 계획수립 방법과 입안자(고양시, 시민)의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양형 미래타운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정·의회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지자체 및 지방의회 홍보 행사다. 지난 2022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양시는 그간의 참여실적 및 홍보관 운영 능력,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시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고양시 유튜브․카카오톡채널 구독자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정·의회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과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앞으로도 우수 정책 발굴 및 시민 소통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민간위탁시설 고리울청소년센터는 동아리지원사업 ‘Youth pop-up!’의 일환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8월 9일~11일 2박 3일간 충남 서천으로 ‘버스킹 여행’을 떠날 부천시 청소년을 모집한다.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이번 버스킹 여행에서 휴게소, 해변, 공원, 시장 등 여행지에서 끼와 열정을 뽐내며 기획자이자 동시에 공연자로서 참여하게 된다. 버스킹 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고리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별도의 기획 회의 및 일정 내 활동 준비 미션이 주어진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기존 일상에서 얻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 활동영역 확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의2(숙박형 등 청소년수련활동 계획의 신고)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 신고를 마쳤다. 버스킹 여행 진행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부천우리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문은 부천우리병원의 색소폰 동아리가 열었으며 이어서 부천시여성회관 음악동아리 ‘소리숲오카리나’와 ‘팜트리우쿨렐레 앙상블’그리고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음악동아리 ‘기타데이’와 ‘멀뫼 하모니카 연주단’이 함께 했다. 음악회는 오카리나, 기타, 하모니카, 우쿨렐레 각 악기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연주자들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에 큰 박수를 보내며 힘겨운 병원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후에는 병원 측에서 마련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이어졌다. 행운의 주인공들은 선물을 두 번이나 받았다며 기쁨을 나누었고 이로 인해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원장은 “코로나19로 열지 못한 음악회를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함께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음악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재혁 교장과 유한대학교 황규대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 전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 홍보 및 학습기업 공동 발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P-TECH 매칭으로 도제학생(현장실습생 포함) 대학 진학 지원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거리 도제학교인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고숙련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최근에 선정된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고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는 ‘청년 시동(始動)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동(始動)이란 ‘처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또는 그렇게 되게 함’이란 뜻으로 계속되는 취업실패로 인해 취업의지가 좌절된 청년이나 대인기피, 사회성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 15명으로 모집기간은 2024. 6. 19.~8. 15.까지이며 교육은 2024. 8. 20. ~9. 2.,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성격 및 기질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자신감 회복, 자기 탐색 및 동기부여, 자기관리 등 교육으로 진행되며, 1:1 상담 또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교육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자(만 39세 미만)가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 무료, 청년 응원금과 같은 특전도 제공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2023년부터 시동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4명 수료, 2명 취업 및 10명을 국민취업제도, 정신보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일 아침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마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 “현재 우리 의회에는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과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서둘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여 민생 해결과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신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사업을 지난 6월 28일 추진하며 건강식 삼계탕 및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직접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4년부터는 반찬까지 제공하여 더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도록 추진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거동불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향상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쳤고 받는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마을 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하고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눠드렸다.”고 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맛있는 영양국 및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6월 28일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현암2통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오학동 맞춤형복지팀,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여주시자살예방센터, 무한돌봄센터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이 현암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상담에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개별화․다양화 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28일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60시간 진행했으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및 계측장비 등의 이론교육과 관내·외 현장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스마트농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교육을 통해 현실적인 스마트농업을 볼 기회가 있어 좋았다. 내 농장에도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얻어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바쁜 시기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농업인분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청년농업인 분들의 참여가 많았는데, 여주의 밝은 농업의 미래를 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7월 4일부터 하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오는 7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삼구에프에스이고 식품 단순 포장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F2, F4, F5, F6 비자 소지자인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7월 4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현장 면접 위주의 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진행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내실있는 맞춤형 행사 개최 등 지역고용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