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을 벌였다. 탄벌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월에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으며 수확한 감자 100박스(5㎏)는 저소득층 등에게 1박스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캐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결실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자원순환 클린데이 운영 및 관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여름이불 세트, 선풍기, 전자모기향, 이동식 에어컨, 방충망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으며 실질적으로 해당 물품이 필요한 19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 여름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월 17일과 20일, 26일과 28일 4차례에 걸쳐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회계 증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정은영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명예회장이 강의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 규칙 및 관계 법령 해설, 예산·결산 작성 요령과 절차,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 등 재무회계 기초지식은 사단법인 굿하트 김성국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시설 재무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해 실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회계 증진 교육을 통해 회계와 예산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가 영유아 가정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태전지구 영유아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점을 추가 개관했다. 광남도담터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최신식 놀이체험실(미디어존, 볼풀장, 스팀윌 플레이, 정글짐, 토들러 존 등)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숲 체험, 목공 체험 등) 양육 코칭,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 또한 매우 높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들의 요구를 반영해 ▲남한산성점에는 친환경 원목 놀이터 ▲광남도담터에는 소근육·대근육 신체 발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개관할 ▲신현점에는 요리 활동 중심의 쿠킹 클래스 ▲고산점에서는 영유아의 발달 촉진을 위한 빛과 색의 깔깔 놀이터 ▲초월점은 영유아의 환경 교육을 위한 자원 선순환 환경 놀이터 등 권역별로 분점을 점차 확대해 테마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 24명은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서예’를 관람했다. 특히, 광주시 문화재단의 문화 소외계층 무료 초청 및 치매 극복 선도대학(동원대학교)의 치매 파트너 봉사자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관람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하루 종일 환자 옆에 붙어 있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주말도 따로 없는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에 전기 이륜차 37대를 지원하기 위해 6천36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원이다.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로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10호(2024년 기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5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마 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2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컨테이너형 주거지에 사는 이번 수혜 대상 가구는 청테이프로 보수한 벽지, 지저분하고 찢어진 장판, 벌레와 쥐의 침입, 고장난 수전, 찢어진 방충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져 있어 거주지 내·외부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들의 시간과 열정 그리고 전문 지식을 아낌없이 기부하여 주거지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의 무게에 힘들어하는 장애 가구 가장에게 새 출발의 의지를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의 혜택을 받은 강○○ 씨는 “살면서 한 번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천사의 손길이 찾아왔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께 받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주거지 청결을 유지하며 힘차게 살아가겠다.”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보건소와 지역 유관기관 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및 감염병 유행상황의 신속한 공유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보건소 민원이 폭증하여 유선 연결이 어려웠던 점 등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이 있어, 추후 발생하는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법정 감염병(제1~4급)에 관해 신속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유시스템 이용 대상은 안양시(동안구·만안구)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안양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대상 기관에 공유시스템 안내서 및 가입신청서를 배포했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60개 기관이 접속 가능한 보안 상태로 구축을 완료했다. 추가 가입은 시스템 초기 운영 후 차후 논의할 예정이다. 공유시스템에서는 ▲신종·해외유입 및 법정 감염병 발생 상황 알림 및 정보 공유 ▲UMS로 감염병 정보 게시글 실시간 수신 ▲Q&A 게시판 통한 감염병 신고, 이송 등 문의 및 댓글 작성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유선을 통한 방식보다 문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유형 중 일반공모는 △마을환경 개선 △어르신복지 증진 △마을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관련된 주제이며, 기획공모는 △상권 활성화 △청년교류 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와 관련된 주제로 세분화되며, 보조금은 500만원(자부담 5%)에서 1,000만원(자부담 10%)까지 다양한 규모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 2인 이상 포함된 3~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다. 사업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련 서류를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여주시 세종로 10, 영무빌딩 6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선정모임은 8월초 공지될 예정이다. 사업 세부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며, 공모사업 지원 전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니 전화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김수현 센터장(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가 7월 3일부터 26일까지 연면적 5,000㎡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가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관하고 고양시가구협동조합,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5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박람회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94개 가구업체와 133개 리빙·생활용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특별 초정된 여주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도자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한 나날 제품은 가마공방, 고려도자기, 금사토기, 기억도자기, 놀터공방, 도유가, 빈닮, 서라벌도예, 소소재, 엘림도예, 영락도기, 영주헌도예, 용운도예, 임의섭도예작업장, 토가공방, 한울디자인, 해밀공예, 흙내가마, 흙마루 등 사업에 참여한 19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