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비사업 재정 지원 대상과 범위, 특별회계 설치 등 도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져 도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며칠 전 발표된 선도지구 공모기준 일정에 맞춰 기초자치단체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재건축과 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진단 비용, 사업추진 의사결정을 위한 자문비용 등 주민이 부담해야 했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정 조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6월 28일 부천소방서 어울마당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선구 의원은 “항상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위험과 맞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소방 가족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무사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자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 원도심에 위치한 원미부흥시장을 찾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비상 소방 장치 시연회, 시장상인회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래시장 화재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원미2동 화재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ㆍ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친 이선구 의원은 “소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7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내 공동주택의 태양광 보급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이 체감하는 전기요금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 대비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입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입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 옥상이나 공용공간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도입을 확대해 줄 것”을 언급하며 “공공임대주택에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주거비 절감과 더불어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및 탄소흡수원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경기RE100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경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여름방학 기간 제과제빵사, 아나운서 등 10개 직업을 경험하는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중학생 참여자 총 50명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생 직업 체험’은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기주도적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7월 30일 공예 전문가 ▲7월 31일 마술사 ▲8월 1일 제과제빵사 ▲8월 2일 반려동물 전문가 순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차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7월 30일 특수분장사 ▲7월 31일 로봇 전문가 ▲8월 1일 아나운서 ▲8월 2일 조향사 순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은 10명을 대상으로 8월 3·10일 2차에 걸쳐 오전 1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실종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치매 친화 택시’를 운영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경찰서, 신장택시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치매 친화 택시’ 운영을 본격화한다. ‘치매 친화 택시’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된 택시기사가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 및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말한다. 또한 고령자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자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신장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관리사업 홍보물을 제공한다. 신장택시는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어르신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남시보건소가 진행하는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보건소-하남경찰서-치매 안심 택시’ 3개 기관이 고령자 실종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먼저 하남경찰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송죽동 소재 음식점 ‘혜화동 돈까스 극장’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은 관내 12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의 가게가 된 ‘혜화동 돈까스 극장’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 5가구에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혜화동 돈까스 극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가은 대표, 김수정 조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나눔의 가게 탄생을 축하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증가하길 기원하며,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소재 북수원신협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물품으로 선풍기 5대를 정자2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대형 선풍기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5곳에 지원되었는데, 현재 고장 등 선풍기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로당에 단비와 같은 후원이 되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북수원신협은 매년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를 기부하고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장안구는 이번 집중 단속기간 동안 8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지역 집중 단속 △현장민원 즉시 처리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지속적인 순찰 △CCTV를 활용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단속 등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식 개선을 추진한다. 장안구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현장 순찰 중 계도와 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지만, 집중단속 기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쓰레기 봉투 파봉 및 감시카메라 확인 등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 배출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안구 내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마을자치계획 수립 지원사업’ 6차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차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약 20여 명의 주민들이 매회 함께 참석하여 마을자치계획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워크숍은 이전 워크숍에서 발굴된 △우리 마을 수질 지킴이 △하수관 실태조사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의 마을 의제와 율천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분야인 △환경 △사회 △복지를 연결지어 사업 내용을 계획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되었다. 이번 달 20일에 같은 날 열리게 될 주민총회와 차없는 날 행사 부스에 3개월간의 워크숍 추진내용을 담은 시각 자료를 전시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장기적인 문제 해결과정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발굴한 마을 자원들을 앞으로의 마을자치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해 한 단계씩 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KT위즈파크 야구장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매월 4일, 한 달에 한번씩 위험요인을 점검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더불어 구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가정용 점검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가스·소방 등의 안전점검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허순자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올해는 저기압의 발달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풍수해 위험이 높아진 만큼 구민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만석공원 그리고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 장안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안구 관내 축구동호회 15개 클럽, 약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날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찾아 “경기의 승패보다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축구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6월에 개최된 족구, 축구 대회에 이어 9월 개최 예정인 성인 게이트볼 대회와 함께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유소년 대상 수영, 축구, 티볼, 농구대회 등 5개 종목이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