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7월 한 달간 관내 등록 옥외광고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간판의 추락으로 인한 사고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손해배상 책임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현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 사항임에도 일부 영세한 사업자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책임보험은 최소한의 손해배상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상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의무적 사회보장제도의 일환이다. 향후 시는 무보험 영업자에 대해 의무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관계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책임보험은 사고 발생 시 옥외광고사업자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사업자와 피해자 모두를 위한 안전망인 만큼,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책임 있는 광고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8월 17일 11시 20분부터 17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2025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진학 상담 ▲서울대 학부생들의 진로 멘토링 ‘스누로’를 통한 전공학과 정보 및 학습법 공유 등 93개의 진학 정보의 장이 마련된다. 일대일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시흥시 진로전담 교사들과 경기도 진학리더 교사들이 ‘2025 대입 진학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은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등 4년제 주요 대학과 시흥 인근의 4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과 서울대학교 진로 멘토링 ‘스누로’ 프로그램 참여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6월 29일 11시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화성병 당원협의회 주관으로 “국민의힘 시의원과 함께하는 속 시원한 집중 민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근 화성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임채덕 화성시의원, 김미영 화성시의원, 명미정 화성시의원 이 함께 했다. 민원의 날 행사는 김미영 시의원, 명미정 시의원이 1:1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받았고, 임채덕 시의원은 사회를 보며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근 당협위원장은 이번 집중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이제는 시민 속으로 달려가는 정치! 작은 일부터 시민들의 갑갑한 민원을 시의원들과 함께 직접 듣고 해결하고 그 과정을 일일이 시민들에게 통보해 주는 머슴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민주당소속 화성시장 및 화성시의회도 정치철 아닌 평상시에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외를 밝혔다. 이번 속 시원한 집중 민원의 날 행사에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했으며, 60건의 정식 민원이 접수됐다. 이번 접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6명이 320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지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2022년 12월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 따라 총 3년간 10억원을 지정 기탁하기로한 금액 일부가 이번 후원에 쓰였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환경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걸상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 아동은 책상, 의자, 조명, 가방걸이 등 1인당 57만1000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지난 5~6월에 지원받았다. 최근 설문 조사 결과 해당 아동들은 “나만의 책상, 나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집중력이 높아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아 “밥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너무 감사하다”, “아이 스스로 정리 정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전보다 공부하는 시간이 늘었다” 등의 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 물리적 학습공간 조성은 동기를 부여해 자기주도학습과 학습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제14기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19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총 5개 분과(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며 현장 모니터링 활동비와 회의참석수당 등의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성남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도로·공원·하천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2522건과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814건 제안 등의 모니터링 활동 실적을 기록했다. 시정모니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92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겸 감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정모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약 4배 더 빠른 5G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시는 최근 버스, 정류장, 공원 등 관내 1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이나 달리는 버스 안, 공원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모란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에 공공와이파이 60대를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태평공원, 구미동 황톳길, 수내동 피크닉장 등에 총 2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장애 예방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레스피아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영덕하수처리시설 상부공원(기흥구 영덕동 1003번지)에 조성된 어싱길은 천연 황토가루와 사출 황토를 사용했다. 길이는 162m, 폭은 1.2m다. 쉼을 위한 녹지공간도 마련됐다. 공원 700㎡ 면적에는 잔디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100주 이상의 나무를 정리했고, 세족 시설과 휴식을 위한 옥외용 벤치, 파고라를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영덕레스피아에 마련된 어싱길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며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29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지만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시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96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 정리나 행정 지원, 불법 광고물 정비, 체육‧문화시설 보수 등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일한다. 시는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을 적용해 월 평균 81~128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단계별로 4개월씩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유동 인구 분석 시스템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인터넷 이용 편의를 위해 5G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동 인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IoT 센서는 용인중앙시장 1번 게이트를 비롯한 교차로 총 9곳에 설치됐다. 분석 센서는 관제 서버와 와이파이로 연결돼 각 지점을 통과하는 인원을 분석하고 구역별 혼잡도, 이용자 이동 경로 등을 알려준다. 시는 이 같은 데이터 분석이 실수요를 반영한 용인중앙시장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한다. 매 2분 단위로 유동 인구를 수집하고 일별, 주별, 월별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시장 곳곳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32대의 무선랜 엑세스포인트와 인증서버 1대를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5G 공공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QR코드가 그려진 리플렛 등을 제작해 배부한다. 시의 이번 시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유, 초, 중등 인성교육실천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딩 전략 세우기’ 토요연수를 진행했다. 강사 홍석희(예둘샘)는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정책 안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드 방향 세우기 ▲ 차별화된 학교·학급 인성 브랜드 수업 활동 만들기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부장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우리학교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드러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급 현장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 브랜드가 학교를 넘어 지역의 브랜드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한달 동안 “청소년정원사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를 운영, 총 10명의 “청소년 정원사”를 배출하고 [청소년 정원사가 진행하는 정원교실]을 2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정원사가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집 반려 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집에서도 정원을 가꾸며 자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발견해 나가면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정원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 됐다. 특히 광명시 시민정원사와 청소년 정원사가 함께 진행한 첫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총 20명의 참가자가 참가하여 각양각색의 우리집 반려 정원을 만들어 나가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됐다. 향후 참가자들은 집으로 돌아가 직접 만든 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신규 사업인 [청소년 정원사 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는 청소년 정원사 양성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 정원사를 배출하고, 청소년 정원사가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