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7일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은 일산서구청뿐 아니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장에서도 진행된다. 건축, 개발행위 등의 사전 민원상담을 통하여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운영된다. 상담 내용은 ▲건축에 필요한 인허가 및 개발행위 ▲건축법 위반 관련 행정절차 ▲건축물의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의 민원 등이다.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일산서구청 1층 시민봉사과 상담 창구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시 일산서구청 이외에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에서의 상담도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 건축과로 문의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2024년 경기마을주간, 마을은 놀라워' 행사(경기도가 주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을지식담론 콘퍼런스: 수상한 마을'의 발제자로 참석했다. 본 콘퍼런스는 경기도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활동가, 작은도서관 관계자, 마을공동체 전문가 등이 함께하고 ‘거점공간에서, 연결하는 사람들, 작은도서관의 마을 속 커뮤니티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민수 의원은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커뮤니티 거점 공간의 중요성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장의원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는 단순히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토대”라며 “커뮤니티의 높은 참여와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일상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고, 작은도서관은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은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번 위생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구는 직접 조리하여 급식을 배식하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대해서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도시락 배식을 하는 센터 8개소에 대해서는 도시락 제조업체 소독증명서를 제출받았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청결도 ▲시설 위생 상태 및 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으며, 투명한 보조금 운용을 위한 급식통장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식재료 관리부터 조리 과정까지 전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급식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익명 마약류 검사를 통해 원치 않게 마약에 노출됐거나,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 마약 중독 치료를 받지 않았던 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하고, 익명 마약류 검사 사업 지원에 대한 항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냉정하게 말해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최근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비롯해 원치 않게 마약에 노출되는 사건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제는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통해 마약 중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익명 마약류 검사는 사회적 낙인이 걱정되어 마약 중독 치료를 받지 못한 분들도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탄천초등학교에서 2024 상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교원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 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접목된 교육연극 협력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과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연극 협력수업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특색사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고, 꾸준한 수업나눔을 통해 창의적 예술수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은 탄천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 세상 속에 있다”라는 주제의 교육연극 프로젝트 수업으로 재구성됐다. 이날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한 탄천초 교사는“교육연극 협력수업은 연극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극적 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연극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고 교사로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교육연극 수업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25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긴급하지 않고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않은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최효숙 의원은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연말 도교육청 간부급 공무원 이상이 참석하는 ‘업무 성과보고회’에 대해 지적하며 “본 사업은 참석 대상이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와 도교육청이 함께 경기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공유의 장이 아닌, 도교육청 간부급 공무원 이상이 참석하여 교육감에게 단순 부서별 업무보고를 하는 보고회이다”라며 “또한, 도교육청은 첨단 신축청사로 각종 행사를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강연장과 방송·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추경 요청 내역 중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장소 및 음향 장비 임차료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에게 수요예측이 불명확한 ‘북부청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지난 6월15일, 6월21일~22일 3일에 걸쳐 2024년 제32회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 및 마디창작소에서 진행했다.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분야 예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기위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루어진 경연대회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팀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46개팀 227명의 청소년이 문예부문(시/산문, 일러스트), 한국음악(기악, 사물놀이), 서양음악(합창),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부문에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 및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몇년간 팬데믹으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 및 축소 운영됐던 예술제를 대면 경연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동감있는 현장을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박윤정은‘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경연에서 더 나아가 군포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11곳에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주민인식 개선에도 효과를 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약 11개소에 무단투기 금지 문구가 부착된 박스형 나무 화분을 배치했다. 또한 가로화단을 조성하면서 공해에 강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푸르름을 선사하는 상록수과(황금측백)를 심어 주택가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했다. 쓰레기가 쌓여있던 곳이 푸른 화단으로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던 주민은 “그동안 무단투기로 악취 및 해충 발생으로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예쁜 화단을 보면서 앞으로 모든 주민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여 동네가 깨끗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앞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학교자율역량 제고(교육공동체 역량 함양)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주제로 지역의 사례를 발표했다.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해 에듀벨트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한 고양교육지원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양평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두물 화해중재단을 소개하며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광명교육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이해충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2024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윤리경영 교육자료로 국내외 부패방지법·제도 현황, 국내외 반부패 사례 등을 시청하고, 감상 후기와 사례 공유 등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산1동 관계자는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부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청렴 의식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안산 대표 대규모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경과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설명회 일정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해놨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를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