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산1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제2차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영양과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영양사가 식초의 혈당 및 혈압 관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식초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하고 허브 레몬 식초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건강 운동관리사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운동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다 함께 운동하고 식초 만들기도 해보니 재밌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사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지역총회에서는 지난 두 차례의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네 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사업 중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로 조성 ▲성사체육공원 내 맨발걷기길 조성 ▲주교2 어린이공원 내 화장실 설치 순으로 최종 3건의 안건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한편, 이번 지역총회를 통해 선정된 안건은 시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하여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상용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을 우리 손으로 직접 찾아내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라고 밝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인 ‘원흥1지구(56필지, 55,854㎡)’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제2회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인 위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공무원(5급 이상), 변호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진행했다. 구는 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의견 제출 내용을 안건으로 첨부하여 진행됐고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및 조정금 지급·징수의 후속절차가 진행되고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원흥1지구의 토지소유자 간 발생했던 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매1지구에 대해서도 많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실·국별 소관 주요 화재취약시설 관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지(리튬)공장 ▲전통시장 ▲대형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유사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산시 주요 재난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실·국별 소관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추진 실적과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사고가 공장 내 직원들의 대피가 늦어져 희생자가 많았던 점에 주목, 각 소관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대피 매뉴얼의 재정립과 수시 화재 대피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전 부서에서는 소관 시설에 대해 연간계획을 수립, 상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지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및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오빠네 옛날 떡볶이’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후원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해당 업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다함께 잘사는 고양시 조성에 힘쓰는 사업체이기도 하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 백동민 대표는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해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백동민 대표와 직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연말까지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 이후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청 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의 본인부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 동안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화물은 우리의 안전이다’ 라는 구호로 경기교통안전연수원과 경기도 용달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제동장치 작동불능으로 인한 사고, 갓길 불법주차로 배달운전원 사망사고 등 예방대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운전 습관과 주의사항을 상기시켰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이번에 어울림누리에서 화물차운수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 있어 화물종사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물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물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중한 사람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안전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고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하나인 ‘문화자치 키움 학교’참가자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문화 활동가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문화자치 프로젝트로 적용·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예술사업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5명 내외의 참가자는 7월 3주부터 2주 간 ▲문화기획 이해(전문가 특강), ▲실전 사업기획 작성(전문가 특강), ▲프로젝트 발굴(프로젝트 기획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이후 시민 자율형 기획사업 ‘2024 문화자치활성화 시민프로젝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민 문화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이재훈 시인과의 만남 '이야기가 있는 시(詩)'를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시를 감상하며 시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야기가 있는 시(詩)' 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세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될 이재훈 시인이 진행한다. 강연은 ‘시와 이야기의 관계’, ‘이야기의 힘과 시의 가치’ 두 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의 효과, 시에서 이야기의 가능성등 그가 전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독서공동체 지원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고양시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실 한 책 읽기’ 단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학생들의 독서율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지역독서공동체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과 연계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이 함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실 한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가 함께 학생들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총 57종 1,710권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교과연계 단체대출 도서목록은 초등저학년(1 부터 2학년), 초등중학년(3 부터 4학년), 초등고학년(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당 3종 30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6월 28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행복 축제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과 세계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타문화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2~5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나라를 정하고 각 나라를 조사해 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일본, 프랑스, 중국, 몽골 총 7개국의 다문화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전통 음식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운영을 준비한 5학년 김OO 학생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제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능서초등학교는 문화적 편견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