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7일 여흥이봉사단(단장 김진숙)은 여름 제철음식인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누쉐어(share)~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나누쉐어(share)~ 찬찬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앞서 4월에는 고추장과 비빔밥밀키트 나눔사업, 5월에는 카네이션 나눔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중복맞이 삼계탕, 정서지원 아로마향기, 조손가정 떡볶이 지원, 추석맞이 삼색 가래떡&조청 나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무더운 여름철 기운 없고 입맛 없을 시기에 받으시는 분들이 입맛 돋우는 제철 열무김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창주 여흥동장은 “올해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될텐데 봉사단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대원2동 단체 연합과 함께 27일 관내 주요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약 60명이 참여했다. 대원2동의 도시환경을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원2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주요 도로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자라난 잡초들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대원2동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7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장홍기, 송태연)는 폭염 대비 대신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43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이불을 1세트씩 지원(총 여름이불 43세트 지원)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송태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위 기간 동안 취약세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7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50여 명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청학동 사우나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청소 사각지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근재, 민간위원장 윤진숙)은 지난 27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복 맞이 보양식품 나눔 사업 '희망여름 건강여름 착!착!착!' 추진 논의 및 지난해 실시했던 경로당 부식 현물 지원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 시즌 2' 추진 방안 등을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 시작 전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 전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윤진숙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중책을 맡아 막중한 부담감을 느끼지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함께 우리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더욱 힘쓰겠으며, 동시에 위원님들의 역량 강화로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27일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치매 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자연치와 임플란트, 틀니의 차이와 관리 방법과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완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구강건강과 뇌혈관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구강보건실 치과위생사는 구강 모형을 이용해 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입 체조 방법을 시범 보이며 설명했다. 참여자는 “틀니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알게 됐다. 정기적으로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또는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이며 ▲빈혈·저체중·성장 부진·비만·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하여야 하고 ▲소득 기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참여자는 혜택 중복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유선 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협력해 정서불안 및 우울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아동학대로 인해 정서행동 영역에서 우울, 불안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8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종합복지관 등 민·관·경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보호·치료·교육·자립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관련 ▲기관소개(설립목적 및 연혁, 조직과 시설현황) ▲디딤센터 프로그램 및 입교 절차 ▲그간의 추진성과(수료생과 보호자 대상 사후 실태조사 결과, 시사점과 향후 발전 방안) 정보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정서 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음 회복과 문제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민·관·경과 적극적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6일 '감자로 복지로 사업' 중 “감자캐기” 및 배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자로 복지로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확립하고자 협의체 주관하에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많은 사회단체를 독려하여 참여를 이끌어었으며 결국 감자 풍작으로 경작을 완료 했다. 따라서 지난 3월부터 밭 일구기, 씨 김자 만들기, 소독 작업, 감자심기, 농약 및 비료 살포 등의 시간을 거쳐 마무리로 감자 캐기 및 배분까지 완료한 것이다. 3개월간 감자 수확을 위해 각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작물에 대한 애정을 쏟은 결과 풍작일 이뤄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봉사 및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협의체 이하 관내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농사가 잘 지어졌다. 첫 농사임에도 불구하고 다함께 협력하는 모습에 감자가 보답해준 것 같다. 지금까지 고생하며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서로서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27일 오산시 보건소에서‘2024년 2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정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신 응급 위기 개입, 이송, 치료,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다.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응급입원, 행정입원 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상반기 정신 응급상황 대응 현황 점검 ▲현장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마련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정신질환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오산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에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40개 기관의 종사자가 오산 아동청소년 돌봄현황과 국가 돌봄정책 변화를 살펴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산대학교 이방실 교수는 지역 내 돌봄기관 네트워크 가능성과 우수사례, 참여기관의 자료현황을 활용해 오산형 맞춤형 돌봄기관 네트워크 실천모듈을 안내하며 컨설팅을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기관의 그룹별 발표활동을 통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인적·물적자원이 원활히 협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유자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공유자원을 확인해 오산형 돌봄기관 정보공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실무분과의 특성에 맞춰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분과사업이 활성화되고 민·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지속·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