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7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인근 카페·커피숍 등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교2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현수막, 피켓을 활용하여 “일회용품 NO, 텀플러 사용 YES” 등의 구호를 외치고 홍보 전단지를 주변 상인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히 카페 이용객이 많은 점심 시간대에 캠페인을 전개하여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법무사무실 등 인근 회사원들이 관심을 보이며 텀블러 사용 동참 의지를 밝혔다. 광교2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에서 꾸준히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7일, 광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무스푼(대표 신유호)과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광교1동은 위탁급식(도시락) 전문업체 ㈜나무스푼과 2023년 5월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돌봄 위기이웃 10가구에 반찬나눔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함으로써 안부확인 및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나무스푼’에 감사드린다. 이번 반찬나눔은 신유호 대표님께서 직접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매월 반찬과 후원물품 등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 인적안전망 및 지역사회 기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6월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열렸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는 관내 환경단체(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안성 비상행동 등)와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추적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가 참석해,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영화를 보고 고민되는 생각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새롭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두산테스나 안성사업장은 지난 25일 사업장이 위치한 원곡면 동문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두산테스나 임직원 41명은 동문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데 힘을 보탰다. 원곡면은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독려하여 주민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 기업과 주민들이 서로 협조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마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문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두산테스나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주민들의 행복한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순미 메타모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 후 받은 150만원 상당의 답례물품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박순미 대표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물품을 쌀 500kg로 정하여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답례품의 경우 기부액의 30%한도로 제공하는데, 박순미 대표는 제공받은 답례품마저 기부했다. 박순미 대표는 “깊은 애향심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를 했다. 안성시의 모토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서는 큰 사업도 중요하지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여, 정말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된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애향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선순환이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한 걸음이 미래를 위한 포석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27일 이웃돕기 물품 쌀 20kg 50포, 라면 2,000개와 현금 200만원을 서운면에 전달했다. 청룡사는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쌀과 라면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청룡사 주지 지봉 정완스님은 “청룡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승동 서운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청룡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학생 맞춤 성장 지원 책임교육학년 초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공교육 인공지능 어학 플랫폼 AI펭톡 활용’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를 진행했다.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모든 학생의 학습, 건강, 정서를 지원하는 T·H·E자람(Teaching, Health, Emotion) 프로젝트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맞춤 성장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역랑강화 연수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AI펭톡 활용 맞춤 영어교육 확대를 위한 마지막 테마 연수가 마련됐다. AI펭톡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테마로 게임처럼 영어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공교육 어학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에 초청된 EBS 강사(디지털인재교육부 과장 권은경)와 EBSe 활용교사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 ▲다양한 영어학습 컨텐츠 활용 가이드 ▲ 교실 속 맞춤형 영어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적인 학생 지도 과정을 안내했다. 목요연수 5회기를 모두 참석한 미사강변초 소속 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어교육이 교육격차 해소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은 지난 26일 관내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 12명의 참여 속에 금광호수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호수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광면은 지난 2024년 1월 23일 금광면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된 금광호수개발을 위한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환경정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했다.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는 금광호수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사업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성 있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운영되며, 매월 정례적인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 점검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 중으로 6월엔 직접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깨끗한 금광호수 이미지 제고와 애향심 향상에 기여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과 현실성 있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5일 안성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제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한 실무자급 위원회로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 및 유관기관 총 18개 기관, 19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실무위원과 실무자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6일에 진행된 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및 긴급지원 사례 운영을 보고하고 3건의 위기청소년 사례판정 회의,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절차에 대한 3기관의 사업 소개,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 주무관,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대전담 경찰관,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님이 아동학대나 위기 상황이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체계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청소년 지원 및 보호를 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6일, 인지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야.추 MARKET’ 행사를 통해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자.야.추 MARKET’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소중한 물건을 서로 나누는 아나바다 활동과 부모님들이 이웃들과 함께 진행한 프리마켓 행사이다. 원은재 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후원금에는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마음이 보인다. 우리 복지관도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이 오는 6월 29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10년의 노래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를 테마로 한 합창곡과 다양한 협연자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지휘자 송미영과 반주 및 합창 코치 피아니스트 이정경, 사회 한선구, 트럼펫 윤명진, 해금 김동건, 드럼 이준호 등이 함께하며,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대금 김범수, 타악 김태형, 태평소 심재근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창단 이래 처음으로 연주단원 전원이 노래와 안무를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에 안무지도 허영신과 박수빈 무용수의 몸짓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유튜브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종숙 단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리도 직업도 연령대도 다 다른 여성들이 모여 연습하고 하나의 소리로 조율하고 만들어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