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6일과 9일 과장 광고가 포함된 분양 현수막과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442건을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는 올 초부터 지난 8월까지 주민들의 불법광고물 불편 민원 신고가 3449건 접수됐다. 신고 대상지는 신갈동과 구성동, 보정동, 영덕동 등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과와 용역사 관계자 등 9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다발지역인 이들 4개 동을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집중 단속을 했다. 구는 추석 연휴가 지난 오는 19일에도 추가로 단속을 벌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구는 동백역‧초당역 일대 교통섬과 신갈외식타운 일대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이 게시되는 지역 내 9곳을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상시 단속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허위 정보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지역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갈내마을 도슨트’ 교육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갈내마을 도슨트’는 마을 주민이 스스로 신갈오거리에 있는 갈내마을 역사·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리는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갈내마을’의 이야기를 활용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신갈오거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를 흥미롭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갈내마을 도슨트’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와 갈내마을의 역사에 애정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구글폼이나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결과는 9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모집 인원은 24명으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우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마을의 가치를 외부에 잘 전달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와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찰서, 일선 지구대 등에서 청렴·인권 의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위 진정사례 소개 등을 통하여 인권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 11일 용인동부경찰서, 12일 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 및 부천원미서 중앙지구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소속 경찰관들에게 청렴·인권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티커, 전단지, 어깨띠,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홍보물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자 한다. 경기남부경찰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청렴·인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경찰 조직 내 청렴도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융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 가운데 공동체 활성화 또는 공유·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 향락 업종은 제외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융자 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 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된 자금은 영업활동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나 설비 매입 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총 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9일 서울시청 접견실에서 버스․철도 관련 양주시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서울시 윤종장 교통실장, 양주시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현안 건의사항을 건의하고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우선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울시의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 통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빈틈없는 704번 대체노선 준비를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는 지난 8월 30일 양주 37번 버스(704번 대체노선) 운행을 개시한 바 있으나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장흥면에서 구파발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량 및 차고지 확보 등 대체노선 추진상황에 따라 서울시로의 단계적 진입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진입 노선의 급격한 증가로 확답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향후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7일,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회 머내마을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은 영화제의 백미인 ‘야외영화축제’가 열린 날로 준비된 좌석 500석을 모두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해 선 채로 영화를 감상하는 이들도 상당했다. 2018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머내마을 영화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직접 무비 큐레이터, 감독, 스태프로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영화제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강웅철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 상영이 어려웠을 때에도 머내마을 영화제는 유튜브와 ZOOM 등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지켜왔다”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즐긴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매해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라며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네 영화제가 어느덧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우뚝 선 만큼 앞으로도 더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이대선 의원, 이희승 의원이 함께 수봉재활원, 동광원,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바다의 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의장이 2024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진정한 시민 주도의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만큼 수원의 주인인 여러분이 만들어 갈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성공적인 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수원시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수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