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노후화된 창동주차장을 시작으로 한글주차장까지 전체 371면을 12월 개장을 목표로 보수공사에 승강기까지 더하여 설치해 주차 편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2곳 주차장은 여주시 중심 상권에 위치한 주차장으로서 시민들이 찾기도 쉽고, 이용률도 높아 여주시는 발 빠르게 새로 단장하여 12월 2일에 산뜻한 모습으로 재개방한다고 한다. 이번 공사에는 창동·한글 주차장 옥상방수 · 철재구조물 도색과 한글주차장은 승강기 설치 등 2곳 모두를 재정비하기 위함이며 우선 창동주차장은 이달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191면을 75일간 “임시폐쇄”하여 재정비하고 한글시장주차장은 이달 한글시장상인회 행사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 이후인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0면을 64일간 “임시폐쇄”하고 재정비하기로 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주차장 보수공사와 더불어 승강기 설치는 공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주시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7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유공자 중 1인 ㈜에스알엠테크 소속 박대근씨는 7월 22일 17시 52분경 일하던 중 타는 냄새와 연기를 인지, 창문으로 옆 공장에 불꽃을 목격하여 신고 후 위험을 무릅쓰고 즉시 담을 넘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했으며, 연소 확대 저지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다른 유공자 1인 sk엔크린 광명 나들목 셀프 주유소 소속 정세희 씨는 7월 27일 18시 12분경 광명시 노온사동 성진종합 완구창고 내 화재 당시 무더위 속 화재진압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휴식 장소, 음료 제공과 긴급구조지휘대의 자원지원반을 보조 해주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박대근씨와 정세희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소화기를 증정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빠른 판단력으로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화재진압을 하느라 지친 대원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휴식 장소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인증학교(월드스쿨) 도약을 앞두고 공교육 변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IB 학교는 지난해 25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164개교(관심학교 144교, 후보 19교, 인증 1교)로 확대 운영됐다. 탐구-실행-성찰의 IB 수업과 평가를 실천하며 미래형 학습체제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024 상반기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교감,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후보학교 성과 나눔에서는 ▲학교급별 IB 수업‧평가 실천 사례 발표 ▲학교 성과 나눔 ▲후보학교 운영, 인증학교(월드스쿨) 심사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는 전문교원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모든 교원들이 협력적으로 연구하며 학생의 사고력을 키우는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과 평가를 실천한다. 또 IB 본부 소속 컨설턴트와 비대면·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며 각 학교의 맥락과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입 현안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담 기구(TF) 협의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전담 기구 내‧외부 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연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임진택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황우원 성문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입제도 이슈 분석 ▲학점제 형태의 대입제도 실현을 위한 과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입시 제도 변화를 경청하며 사회적 이슈가 대입 제도에 영향을 미쳤던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가할수록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현행 입시 제도가 고등학교 교육에 미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입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전담 기구 협의회에서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과 고등학생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통해 확보한 650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등학생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이 지연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지원금 지급 지연뿐만 아니라, 지원 범위를 ‘국내 현장체험학습”으로 한정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의왕시 우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원금을 받지 못해 학부모들로부터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학생들이 다른 지역 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옥순 의원은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하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모든 학생이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광주2)의원은 9월 6일 ‘경화여고 기숙사 보수공사’와 관련해 현장 확인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이은채·오현주·왕정훈(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과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이영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예산팀장 등이 함께했다. 2005년 준공한 경화여고 기숙사(국제관)에는 현재 전체 학생 944명의 41.1%인 338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누수가 진행되고 있어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외에도 전기합선과 같은 화재안전 문제의 개선을 위해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왕정훈 시의원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는 학생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교육환경”이라며, “학생들이 누수로 인한 곰팡이 등의 피해와 전기합선 등의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현주 시의원은 “국제관은 2025년에 외벽개선공사(드라이피트 개선공사)가 계획되어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위하여 외벽개선공사와 동시에 누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은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 세화새마을금고, 수원품바장구대학 등의 단체에서 후원금 1천여 만원, 백미10kg 370포, 라면 70박스를 지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을 잔치를 준비해주신 세류 동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들 서로서로 모두 이웃이 되어 더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대상자 401가구,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정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들기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뗏목 타기 ▲ 미꾸라지 통발 낚시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았다. 조성진 회장은 “이번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동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철산3동과 영월군 북면은 지난 2017년 10월 자매결연을 하고 가족 체험활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친선 도모와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매년 명절 후원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윤권 하일사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하일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하일사랑회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소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이마켓’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교환하는 플리마켓 ▲병뚜껑과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비건 쿠키 만들기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장려했다는 점과 유통 단계를 줄여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불필요했던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꼭 필요한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적은 노력을 이어가다 보면 앞으로 큰 변화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경택 회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소이마켓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의 시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작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만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등 대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행사는 숙, 야화가 추가된 더욱 풍성한 ‘8야(夜) 테마’의 공연·체험 등 19여 개의 다양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에서는 양주목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사실,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길(양주목 8경)에서 3일간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미션 완료 시 양주관아지를 모티브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