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15일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제철 식재료를 직접 먹어보고 만져봄으로써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 진행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의 식생활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이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통해 제철 식품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다양한 요리 체험을 접해보며,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BIAF2022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품에 선정된 양루비, 김보민 감독의 '더 몬스터'가 6월 9~15일까지 열리는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경쟁부문(Graduation Films in Competition)에 한국작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BIAF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한국 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더 몬스터'는 깊은 숲속의 어느 캠핑장 오두막 속, 걸스카우트 아이들 셋이 모여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중 오두막으로 들어온 조그마한 괴생명체와 조우하게 되며 앞으로의 일을 예상하지 못한 채 괴생명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로, BIAF2023에서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다. 또한, BIAF2023 단편제작지원작품의 '파라노이드 키드'로 선정되어 제작 중인 정유미감독의 'Circle'은 단편 경쟁 부문(Official Short Films in Competition)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로, 아카데미 품격에 맞는 작품들과 함께하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 기획전시실을 확대 조성하고 3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곤충의 촉(더듬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곤충의 촉(더듬이)’ 기획전은 더듬이의 형태뿐 아니라 촉각, 후각, 청각, 미각 등 특화된 기능을 갖춘 복합 감각기관으로 더듬이를 재조명해 보는 곤충 심화 전시이다. 전시 내용은 ▲곤충의 진화(곤충의 진화 연대표, 곤충의 계통도) ▲옛 풀레 그림 ‘초충도’(초충도 속 풀벌레의 소재와 의미) ▲촉각을 곤두세우다(더듬이의 구조와 역할, 여러 가지 모양의 더듬이, 더듬이와 페로몬) ▲마이크로 세계의 더듬이 ▲촉각·청각·후각·시각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시선에서 전시를 해설하는 ‘어린이 도슨트(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기획전 도입부 ‘옛 풀벌레 그림 초충도(草蟲圖)’에는 수박, 오이, 포도, 가지, 맨드라미, 원추리 같은 식물과 나비, 꿀벌, 잠자리, 매미 같은 곤충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곤충 소재들은 출세 ‧ 사랑 ‧ 자손번창 ‧ 과거급제 등의 소망을 담은 것으로 옛날 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3월 16일 오후 2시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마을참여연구소 등 10개의 자치조직 청소년 70여명이 모여 인준장을 받고 자치조직별 의미를 담은 깃발과 구호를 만들어 발표하며 올해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청년(후기청소년)들로 구성된‘청년문화기획단’이 새롭게 구성되어 청년활동에 대한 활기찬 에너지를 추가하게 됐다. 각 청소년 자치조직은 올 한해 지역 모니터링, 캠페인, 마을축제기획, 마을 변화 프로젝트 활동, 청소년·청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마을과 함께 성장·참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 자치조직‘도담도담’의 정민주 청소년은“발대식 참여로 청소년 운영단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고, 올해 진행될 활동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민의 진솔한 감정 이야기를 모은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4월 10일까지 『도시다감:감정사전』 제작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다감:감정사전』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도시를 살아가는 부천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기역(ㄱ)부터 히읗(ㅎ)까지 감정 어휘로 표현하고 어휘와 관련한 시민이 직접 쓴 수필을 곁들인 도서다. 그동안 다양한 세대의 감정을 글, 만화, 움직임 등 예술적 표현으로 담아냈다면 올해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중년편 ▲0세를 맞이하는 우리들편 ▲누구나 시민작가편(온라인) 등으로 제작된다. ▲중년편과 ▲0세를 맞이하는 우리들편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거점인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40대 이상 중년 20명, 임부 또는 보호자 총 15쌍(30명)을 모집한다. 활동은 4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총 12번의 만남을 갖고, 7월 13일에 활동 결과물을 바탕으로 결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시 전문작가와의 워크숍 기회, 감정사전 발간물 1세트,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문화도시 부천 온라인 플랫폼인 도시플랫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BAC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16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됐다. 음악의 ‘음표’와 삶의 ‘쉼표’가 공존하는 곳 부천아트센터 공연장 투어프로그램 ‘BAC투어’ 지난해 5월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1주년을 앞둔 2024년을 맞아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공연장 구석구석을 투어하며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객들은 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궁금했던 백스테이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콘서트홀 로비 전시물 관람 ▲콘서트홀 관람 ▲파이프 오르간 체험 ▲주요 분장실 관람 ▲소공연장 관람 ▲잔디마당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지점마다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4월 2일부터 6월 25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오전 10시)는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교육원클릭과 연계하여 부천의 초·중학생들 단체관람으로, 2회차(오전 11시 30분)은 일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 Culture 메이커스페이스 ‘Design Music Zone’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프로젝트가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는 후기청소년문화예술지원사업 ‘와인드업’에 소속된 영상, 촬영, 음향을 전공한 청년들이 전문멘토로 참여하며, 뮤직비디오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15명이 멘티로 참가한다. 전문 멘토들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영역별 이론교육(촬영/음향/작곡)과 촬영, 편집, 녹음 작업 등의 실습이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멘토 황순우(25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가진 재능을 청소년들에게 나눌 수 있어 신기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센터의 Culture 메이커스페이스 ‘D.M.Z.’는 지역 청소년, 주민이라면 누구나 작곡, 레코딩, 믹싱 등 음악창작 작업과 일상 연습, 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2024년 청소년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 행사는 3월 16일 오후 4시에 센터 1층 반딧불이 소극장에서 열렸으며, 총 6개의 소속 청소년과 청년 약 70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참여프로젝트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총 6개의 소속 청소년·청년 80명과 함께 진행됐다.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은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운영에 직접 관여하여 청소년 친화센터로 만드는 역할 수행 ▲청소년환경그리너는 환경에 대한 탐구와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 ▲청소년프로마을러는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여 청소년 친화 마을을 조성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창의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며 ▲산울림 청년크루는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4월 2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준비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금, 부동산, 적금, 보험 등 다양한 방법 중에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84.8%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특강은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민연금 종류 △국민연금 많이 받는 방법 △건강보험 부과체계 △놓치기 쉬운 건강보험 혜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아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도 연금 및 보험 활용법에 대해 알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모집 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관련 질문을 받아 강의 시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에게도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노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부천마을미디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생활미디어 교육도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 부천마을미디어 사업 참여자 모집 재단은 4월 3일까지 ‘부천마을미디어’ 사업에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마을미디어’는 주민이 직접 동네 소식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라디오와 영상 등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직장 재직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모집 분야는 총 3개로 ▲최대 12회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형’ ▲마을미디어 제작 활동을 집중하여 지원하는 ‘제작형’ ▲단편 다큐멘터리 기획개발을 지원하는 ‘사회참여형’이다. ▲교육형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시립도서관 등에서 5~11월에 진행되며 각 교육처 당 최대 10명 이내로 3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작형은 선정 단체당 최대 10개 콘텐츠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전문 제작 공간 및 장비 대여를 해준다. 특히 올해는 ▲사회참여형 부문이 신설됐다. 지역문제, 계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5월을 ‘부천 봄꽃 관광 주간(週間)’으로 정하고 오는 3월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기존 3대 봄꽃(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에 튤립과 장미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부천의 봄을 알릴 계획이다. 오는 3월 23일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서는 ‘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여행’을 슬로건을 내걸고 부천의 5가지 봄꽃과 주요 관람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봄꽃을 주제로 하는 무용단 공연과 오색 연날리기 곡예비행 이벤트를 비롯해 팝페라,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3월 30일부터는 3개 봄꽃축제(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차례대로 열리며 부천 봄꽃을 즐기는 여정이 본격 시작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천자연생태공원(무릉도원수목원)의 튤립은 ‘봄꽃전시회’와 함께 4월 하순에 만끽할 수 있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는 5월부터 6월까지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와 함께 부천 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