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 7일 ‘제18회 남종면민의 날 팔당호 어울림 행사’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18회 남종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들과 6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어르신 낚시대회, 마을별 노래자랑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행사 및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강용두 면장은 “6년 만에 치러진 남종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 화합과 상생을 꽃 피웠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남종면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체육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제2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장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의사결정 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쌍령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 마을 의제 발표, 주민총회 현장 투표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가족 벼룩시장, 체험 마당, 다채로운 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마당 축제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기타, 라인댄스, 난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권도영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2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장마당 축제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9.7-8 양일간, 의정부시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2024 회룡거리예술제'가 2만여 명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2차선 도로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거리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회룡역 일대 거리가 문화 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시민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회룡거리예술제는 경기아트센터의 협력 등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방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아 거리극, 음악, 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인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표방함으로써, 또 다른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 단비기업 출신인 주식회사 벤틀스페이스가 지난 6일 사단법인 행복을나누는사람들, 부천사회적경제센터와 취약계층을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 및 청년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벤틀스페이스’는 부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인 ‘부천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 지역에 재정기부는 물론 성공사례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1억원 상당을 우선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에는 벤틀스페이스가 터득한 성공 비법을 전수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양재원 벤틀스페이스 대표는 “창업 초기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기업들의 도움으로 성장했는데 이렇게 되돌려주는 기회가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각지대에 높인 취약계층에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국제 부천시 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지난 7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에서는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총 823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에서 내려오는 자전거’가 소년목일신상으로 선정됐으며, 어린별상 3명, 보름달상 3명 등 3개 부문 5개 분야에서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목일신 동요의 거문고 연주를 시작으로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수상작 전시회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시그림 공모전 외에도 오는 9월 28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목일신 캠프 백일장’ 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목일신 선생님께서 남긴 뜻과 업적을 기리면서 목일신문화재단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부천시도 큰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대회를 찾은 국내외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한국형 주소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등 신규주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신규주소정보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해양·산악지대에 부여되는 국가지점번호, 건물이 없는 도로변의 가로등·전주 등에 부여하는 기초번호 등을 말한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기’ 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향후 유사한 행사에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거북시장길 특화거리에서 ‘2024년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에 진행된 1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생태교통 참여와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생태교통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행사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관한 ‘꼬마 거북이 놀장’ 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 미술대회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을 이끌어냈다. 정용진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생태교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는 영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 및 언론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상습ㆍ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10일 화요일부터 안성시 관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SAVE THE 제주’프로그램은‘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서 오는 10월 20일 ~ 10월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환경보호캠프‘SAVE THE 제주’활동으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 탐방과 제주도의 시민단체 ‘세이브더제주바다’와 함께하는 제주바다 플로깅(쓰담 달리기) 활동,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캠페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캠프 진행 간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 곳곳에서 안성시 청소년들이 바다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지켜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7일 오후 3시 안성맞춤공감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 축제에 참여하는 동아리부스 및 행사관계자 등과 함께 운영설명회와 안전관리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 및 교육은 오는 9월 21일 한경국립대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계획소개와 안전관리계획을 위해 청소년사회자 및 참여부스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봤다. 주관단체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반영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검토했으며, 보완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가자들에게 안전관리계획을 준수할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행사 하루 전(20일)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펼쳐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며 행사당일 현장에서 각 운영부스 및 행사관계자에 대한 2차 안전교육 및 청소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교육분과는 지난 9월 3일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지역사회 내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세대의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론의 장은 “내 IQ는 71입니다. 경계선지능인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학교 관계자, 사회복지사, 학부모, 경계선지능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토론회에 참여했다. 경계선지능인의 정의와 사회적 인식이라는 주제로 유선미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탁현정 서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연구기획팀장, 남궁승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 초등교육팀 장학사, 최소정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최혜경 전국 느린학습자 부모연대 대표의 토론이 진행됐다. 손지완 아동청소년교육분과장은 “이번 공론의 장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역사회 내의 관심 증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안성시 지역 내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포괄적인 지원체계 확대와 같이 경계선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