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 관람을 지원했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렀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 아동 가구에 관람권을 지원했고, 아동과 인솔자 총 246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월 25일 오후 3시 동남보건대학교 해운관 강당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사 어울림 행사인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자외선 소독기 위생교육, 시상식,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팝페라 그룹 제이보이스가 출연한다. 힐링콘서트에는 수원시 센터 등록시설 조리사, 조리 겸임 원장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앱 ‘하이파이브’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에어로빅·줌바댄스)을 지도한다. 매탄공원 잔디축구장 옆에서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6회 운영한다. 정원은 50명이다. 프로그램 전·후 혈압, 혈당, 체성분 수치 등을 검사해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 식생활 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운동교실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신체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사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ESG 실천을 위한 사전 활동이다. 3대 슬로건으로 ▲국가유산 보존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정하여 사전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유산 보호·보존 노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유산 보존하기’ 활동에 동참하고, 축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청정한 장안공원 유지를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함께 실천하며, 축제장까지 올 때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통해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러 오길 추천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후 행동 활동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국내 신진작가 미디어아트展에서 환경과 지구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소수빈 작가의 ‘신-생태계 x 비비 시스템 (New ecosystem x Vivisystem)’ 작품과 김효선 작가의 ‘우물, 소리’ 작품, 이승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향남학부모연합회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향남지역 10개교에서 ‘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향남학부모연합회는 4일 행정초등학교에서 첫 캠페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사, 학부모,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문화를 전파하였다. 향남학부모연합회는 향남지역 학부모회 임원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안 및 학부모회 활동, 교육기부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서로 공유하며 여러 사안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향남학부모연합회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현장지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제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산제일로터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김중균 안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후원 해주신 안산제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추석 명절 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GS25 상록수가구거리점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 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긴급한 대피와 구조,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확대·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5개 영역 207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센터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 PC방, 카페 등으로 지원단을 확대·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상록수가구거리점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5개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위기청소년이 편의점 방문 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위한 총 사업비 259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일 궁중삼계탕(대표 오경희)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2019년부터 사랑의 쌀(10kg)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익명의 후원금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가구당 20만 원)에 추석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궁중삼계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당일 보건소 운영, 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와 고양시민원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내 공영주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5일 대부동에 속한 섬인 ‘야생화의 천국’ 풍도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4㎞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1.84㎢, 해안선의 길이는 5.5㎞이다. 2024년 9월 현재 81세대 11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의 53%가 65세 이상이다. 이날 이동표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들은 민영일 어촌계장과 김형진 청년회장의 안내에 따라 마을 배수로 시설 관련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섬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풍도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계획 중인 ㈜GS반월열병합발전 직원들도 이날 함께 방문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물리적인 거리 때문에 섬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구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섬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