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공모사업에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금액은 총 1,034억여 원에 이르며,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상습침수지역의 피해 해소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비가 확보된 재해예방사업은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탄현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이 있다. 이번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도비 244억 원이 추가됐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이 매년 반복하여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신청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한 결과 9월 최종 선정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한류천 수질을 3~4등급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질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그간 한류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산신도시 오접 공사, 호수공원 수 방류, 준설공사 등을 통해 한류천을 3~4등급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했으나 수질개선이 안된 상태로 2015년에 고양시로 인계됐다. 시는 한류천 수질개선을 위해 한류천 수변공원 인계 당시 5등급수 이했던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산신도시에서 발생한 하수가 한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오접 처리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일 호수공원 수 약 1천~2천 톤을 한류천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나노버블발생장치 10대를 설치하고 매년 저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에 10년 넘게 쌓인 준설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하수 오접공사와 준설공사를 완료한 이후에 여름철 악취 발생 민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교량, 육교, 도로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0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수행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업무가 대상이다. 감사 중점 사항으로 ▲교량, 육교 등의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실태 ▲시설물 내진보강 추진 실태 ▲지반침하 관련 시설물 점검 실태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조치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6주간 공개 감사를 실시해 대상 사업들에 대한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및 개선 요구 사항 등의 제보를 받는다. 이를 토대로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보는 우편[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고양시청 감사관 (우10460)],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다만, 가명 또는 무기명 제보와 사인 간 해결해야 할 민사나 소송에 계류 중인 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백석별관 1층에서‘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처음 주민자치회 업무를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기능 및 활동 ▲주민자치회 연간 일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역할 등 업무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동 주민자치 담당자는 “주민자치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동 담당자로서 주민자치회 지원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자치 담당직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누수복구 및 수도계량기 대행업체는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9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근무체제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물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누수나 계량기 고장 사고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 발생 시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비상대책반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언제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치는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6일까지 크리에이터 ‘와글팸(WAGL FAM)’ 5기를 모집한다. 와글팸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소식과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하는 ‘어린이 가족 크리에이터’로, 그동안 단편 영화 제작과 어린이 도슨트 되어보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박물관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와글팸 5기에서는 9~13세 어린이를 포함하는 2~4인 가족 약 9팀을 모집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사랑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창작 노래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가족들이 힘을 모아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알리는 홍보 노래를 제작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협력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워크숍에는 예술교육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음악 메이커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유어메이트’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마인드맵을 통한 노래 주제 구상부터 작사·작곡, 녹음, 합창 실습 등을 통한 체계적인 음악 제작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갈현동과 별양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명절 선물인 참치통조림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현동과 별양동을 관할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초 각 동의 가구 특성과 복지 욕구 조사를 진행해 ‘명절선물 행복 나눔’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최달용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의 예선이 지난 9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년 만에 다시 구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서 치러졌다. 예선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뛰어난 실력과 숨겨진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예선 과정에서는 보통 15팀이 선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많아 최종적으로 17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이는 구리시민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열정을 반영하는 결과로, 본선 무대에서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본선 공개녹화는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며 배일호, 신유, 윤태화, 트윈걸스, 머루다래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이번에 통과한 17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이날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년 만에 다시 우리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시민들이 열광하고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일, 9월 5일 17:20~20:20 양 일간 관내 고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교원 학생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교원의 학생 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3일 쌍방향 실시간 원격 연수(3시간)와 9월 5일 평촌고에서의 집합 연수(3시간)를 병행하여 교과별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관내 25개 고등학교 10개 교과(군)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정 중심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평가도구 개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이해, 논술형 평가문항 제작 실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추정 분할점수 산출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9월 5일 평촌고 집합 연수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음악, 미술, 체육, 생활 교과군(기가, 정보) 10개 교과 200명의 교사들이 교과별로 분반하여 13명의 성취평가 강사들과 교과별 학생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학입시 개혁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관련 선행연구 분석 사례를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 및 학생평가 지원단 ▲하이러닝 지원단 ▲논술형 평가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는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개선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순서는 ▲학생 역량 중심 평가 체제 변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수능 체제 변화 ▲내실 있는 공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입시 체제 변화 주제별 토의 ▲토의 내용에 대한 전담 기구 전체 공유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를 구성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대학입시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창의력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독서 초보자를 위한 인문학 특강(9월 3일) ▲잡지 배부(9월 4~7일) ▲가족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만들기 체험(9월 21일) ▲경기 아트센터 지원사업인 문화피크닉을 통한 ‘가족공연’(9월 21일) 등으로 구성됐다. 9월 3일 진행된 인문학 특강에서는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의 저자인 김민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초보자를 위한 취향 찾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모임 꾸리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9월 4일부터 4일간 정보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위해 2022-2023년도 잡지배부가 진행된다. 9월 21일 10시~12시에는 책갈피와 책 슬롯머신 만들기 체험이, 같은 날 15시~16시에는 공연단체 ‘국악앙상블 서이’의 국악뮤지컬이 진행된다. 국악뮤지컬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판소리로 판소리 가사를 새롭게 창작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