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적극행정평가의 평가와 적극행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평가단은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상은 △가족아동과 장형지 팀장(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으로 생활 속 체감형 출산육아친화정책을 펴다)이 수상했다. 과천시의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 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다자녀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려상은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 김용석 팀장(광역긴급차량우선신호 도입으로 과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 △건강증진과 정하은 주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행사가 지난 5일, 별양동 중심 상가 우물터 일원에서 열렸다. 과천 시민과 지역공동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의 전시와 판매, 시민들이 관련 제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등이 있었으며, 9백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보고 구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날로 양극화되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유공표창과 경기도의회의장 특별표창 ’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 초과 달성,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노력 등을 통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전시전 및 우선구매제도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 독려 활동 등을 진행하여 2023년에는 2억 4천2백여 만 원을 구매하여 공공기관 의무구매 비율 대비 270% 이상 초과달성했다.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8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사랑으로 감싼 신나는 기다림, 임신 기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 가정 10쌍을 대상으로 시민동아리(플룻, 색소폰)의 음악 연주와 라탄 수유등 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날은 안성시 시민동아리 ‘루미에르’의 플룻 연주, ‘맑은물소리’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라탄소재 아기 수유등 만들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등 임산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참여신청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부부 등 임산부 포함 가족 2인이 동반 참석 할 것을 권장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5일, 자활기업 ‘다드림’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자활기업 ‘다드림’은 군포시 산본 레미안에 위치한 CU편의점으로 창업예정이며, 올해 초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로부터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며 자활기업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일제, 지승은 공동대표를 선출하면서 자활기업 ‘다드림’의 출발을 알렸다. 조일제 공동대표는 “지승은 대표와 함께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선배 자활기업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다드림’을 잘 운영해서 자활동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1호 자활기업 영진크린 서용식 대표는 “선배 자활기업으로써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며, 한국자활기업협회에 가입하여 동료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군포시 자활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7년만의 자활기업 창립총회에 감개무량하다. 사업단에서 열심히 발전해 온 두 공동대표가 용기와 의지를 다져 적절한 시점에 자활기업으로 나가게 된 것에 감사하다. 다드림 자활기업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9월 12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1925'을 개막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 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추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3일, '안성시 산업단지 공급 물량 배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산업입지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성장관리권역(안성 등 14개 시군) 내 산업단지는 국토부에서 3개년마다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 배정을 받아야 조성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할당받은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군별 물량 배정시 입지적 요건 충족여부를 포함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산단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른 적정성 여부 및 사업시행자의 시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물량을 배분한다. 이번 '’24~’26년 경기도 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따라 안성시는 제2안성TV(688,568㎡), 그린컴플렉스(890,890㎡), 보개 가율2(1,050,234㎡), 미장(739,273㎡) 산단 물량 배정 요청 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이 각종 규제로 계획적 개발이 어려워 성장이 뒤처지고 고립됐지만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역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단과 용인 반도체 산단과의 접근성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성경플러스마트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트협회 경기지장 이취임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성경플러스마트 김익기 대표는 한길복지재단에 현금 1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300만원 상당을 지정기부하였다. 공도읍에 소재한 성경플러스마트는 2023년 3월 개업당시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시설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두루 잘 배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은 5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딥페이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세원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이 교육 자료 제작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성범죄에 악용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여성가족국 김미성국장의 선제적인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박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성년자 대상 사전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여성가족국은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규제 마련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알리고, 딥페이크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관련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신트로밸리로부터 쿨링조끼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트로밸리는 친환경 제품을 통한 다회용전환과 서비스를 통하여 더푸른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기반 다회용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안성시에 다회용컵 회수함을 제작 배포한 업체로 시와 인연이 닿아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직접 생산하는 쿨링조끼를 배부하게 되었다. 쿨링조끼는 무더운 여름 뜨거운 몸의 온도를 24.5℃로 신속하게 내려줌으로써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같은 폭염에 좋은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분들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쿨링조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부하여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