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여주시 공영캠핑장(금은모래, 이포보, 강천섬(예정))을 이용하는 입영객들은 “여주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입장시 50%, 30% 감경시 비율대로 감경 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을 통해 여주 전역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에서 식재료, 음식, 캠핑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여주시 공영 캠핑장 시설사용료가 인상된다. 금은모래캠핑장 데크면을 기준으로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 5천원에서 4만 5천원으로 2만원 인상되었으며, 금은모래캠핑장 일반, 이포보 오토캠핑장 및 일반 캠핑장 또한 각 2만원씩 인상되었다. 이는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는 캠핑장 시설사용료 인상하면서도, 고객들의 직접적인 부담은 없다고 전했다. 사용료 인상을 통해 캠핑장 시설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여주관광상품권”을 통해 여주 지역상권에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금은모래캠핑장 및 이포보캠핑장은 매월 9일 ~ 13일 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9월 7일 14시부터 개최되는 ‘제16회 온정마을문화제’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관리요원으로서의 역할과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숙지했다. 또한, 권선2동은 행사 당일 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량 및 구급요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추진을 위해 훈련에 적극 참여한 전 직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행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9월 5일 아침 세종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주녹색어머니회(회장 홍성애) 회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세종초등학교장, 여주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하도록 홍보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주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감 없는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기탁금으로 라면, 식료품 세트 등 추석 선물을 마련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나누고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9월 4일 수원컨벤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와 여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김미영 소장이 ‘2024년 경기도 양성평등 유공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인권을 위해 양성평등 사업 및 봉사활동 등을 실천한 공적이 인정되었고, 김미영 소장은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여성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여주시는 2024년 1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7월 ‘여성 발전 유공자 선정(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지회장, 이미우 감사)’에 이어 경기도 양성평등 유공자까지 선정되어, 그동안 추진한 여주시 양성평등 정책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연이은 수상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여주시는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자영업 업체 등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입북동은 지역 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 및 사업장에 감사를 표하고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민들레요양원,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 △다나약국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지역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장어 △초가집, △기와집, △한맥가구에 현판을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지속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최근 딥페이크 피해사례 급증에 따라 최민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위원들과 여성가족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민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이 문제를 다루려면 유기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담 TF 구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발생된 딥페이크 문제는 어느 것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되기 전 학생들에게 전문인력의 교육 등을 통해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고 교육 이외에 필요한 인식개선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2024. 7. 15. 시행)에 따른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기업지원위원회를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관련 사업 등의 사업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등이다. 이동노동자란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김영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제도와 근거를 마련해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이용자인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시행(2024. 7. 18.) 및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용인시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의 재생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 규정 ▲농어민 기회소득 지금 신청 방법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설치 등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영농(營農)·영어(營漁)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여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하는 농민·어민에게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및 경제적 금품을 말한다. 이진규 의원은 "조례를 통해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용인특례시에서 재건축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안전진단 비용부담의 주체자를 임의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나 조례에서는 안전진단을 요청한 자가 부담하도록 강행규정으로 정하고 있어, 상위법의 취지를 고려해 안전진단 유예 신청이나 현지조사 결과 '유지보수' 판정을 받아 정비계획의 입안 시기가 지난 후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경우 안전진단 비용을 1회에 한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진단 절차와 비용 부담에 대한 단서 규정 신설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부담을 경감시켜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정비계획 입안시기에 안전진단이 실시되는 경우와의 형평을 기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