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9월 5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프로파일러, 미래식량연구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을 경험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졸업생들을 통한 학과멘토링,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 6주 간 202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읽•쓰•생각짓기’(읽고 쓰고 생각짓기)와‘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래 글로컬 리더로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맞춤형 공유학교’(안양 미리내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 대상 생각의 힘과 문해력, 창의력,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읽•쓰•생각짓기’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수학 개념과 공학 원리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읽•쓰•생각짓기’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진행되며 부림중학교와 안양중학교에서 15명씩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관양고등학교에서 관내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생각의 힘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부처와 국회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면서 주민투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결로 지지부진한 주민투표 절차 극복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하는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전이라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행정2부지사의 조직 및 역할을 확대해서 점진적으로 행정을 이원화하고 공공기관들의 북부 분원을 설치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잠정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거나 나누거나 명칭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계 지방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윤 의원은 이 날 도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국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뜻깊으면서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북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 미래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한 미흡한 개발 수준,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소외받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통한 북부특자도 설치”라며 “북부특자도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가 아닌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특자도 설치를 다음 정부에서 꼭 할 것이고 차선책으로 ‘북부 대개발’에 우선 주력하겠다고 인터뷰한 기사에 대해 “북부특자도 특위를 계속해서 추진해도 되는지 혼란스럽고 의문이 든다”고 질책하며 “도민들의 염원이자 우리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방향성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이달 12일부터 관내 15개 읍·면·동 사무소를 비롯한 지정 장소(근처 수리센터 누구나 이용가능)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삼면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이연구회원, 오이연합회원,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 시범효과 평가, 시범 농가 도입 효과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시에서 지역 특화 품목으로 오이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 시설 조성 및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요인으로는 수경재배 시설 조성을 통해 줄 유인, 수확, 잎 제거 등 오이 농작업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요하여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일사량에 비례하여 양액을 공급하는 일사제어시스템도 도입하여 오이의 적정 수분을 공급해주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농가 모니터링부터 교육, 컨설팅, 실증 시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보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맞아 안성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별로 나눠 일본, 대만, 헝가리, 브라질 등 30여 국가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으며 선수단 입국부터 숙소 배정과 통역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연합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10곳과 관내 초등·중학교, 기업체, 종목별 체육회 등과 협력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선수들을 방문해 힘을 실어주는 한편, 컵밥과 라면, 음료수 등 소정의 간식을 전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질랜드 소속의 한 선수는 “안성에서 직접 현수막을 마련해 선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K-푸드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세계인과 하나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경기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외국 선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의 기대 속에 9월 3일 개막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지며 대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4일 열린 남자 단식 경기에서는 한국 대표팀 김태민 선수와 라오스 대표팀 비앤통 선수의 경기가 치러졌다. 한국 대표팀 선수의 강력한 스매시와 빈틈없는 수비로 상대방을 압도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김태민 선수 특유의 빠른 발놀림과 정확한 샷으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김태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오늘 그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여자 단식 경기에서도 눈길을 끄는 승부가 벌어졌다. 몽골 대표팀 콘르즐 선수와 폴란드 대표팀 도르타 선수의 경기는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랠리가 펼쳐지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기 결과는 4대 3으로 몽골 대표팀 선수가 신승을 거두었다. 2024년 9월 4일부터 9일까지 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가 또 한 번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2024년 경기도 겨울철(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대본 중심의 선제적 비상대응, 재난대응 협업 강화, 지역 및 도로별 제설 작업, 그리고 제설장비 등 자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종합평가에 이어 겨울철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향후 2024~2025년 겨울철(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다가오는 2024년 추석 연휴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집중 접수기간(2024. 8. 26. ~ 9. 3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부터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분묘 일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접수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에 연고자의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우편 또는 유선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전 주말(9.7.~9.8.) 및 연휴기간(9.14.~9.18.)에는 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도록 현장 사무실을 운영(8시~16시)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외국인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11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억 8천만 원으로 이 중 자동차세 체납이 대다수로 방치하면 장기 체납이 될 가능성이 크고 출국 이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맞춤형 홍보물을 통한 납세 홍보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국 언어로 제작한 리플렛(홍보전단), 입간판 등을 외국인 관련시설 및 단체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외국인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급여 압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비자 연장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의무가입 외국인 전용보험(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한 압류를 통해 적극적 채권확보에서 나설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