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4일 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 해결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대상자의 정서 및 주거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한 논의, 주거 환경 개선방안, 정신 건강 관리 유지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 대상자의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태풍은 예고가 있지만, 화재는 예고가 없습니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산역환승센터 및 인근 상가의 시민들에게 화재대비 국민 행동요령 전단지와 마스크, 부채 등의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근 전기차 및 숙박업소, 공장 등의 화재가 이슈되고 있고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30℃ 이상으로 높아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의 증가로 누전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화재를 주제로 선정해 진행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럼에도 계속 강조해야 하는 것은 화재 예방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회 소속의 범죄예방위원 9명이 강사로 나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최성배 회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영양·운동·수면·건강·생활 습관 상담 ▲신생아의 건강·발달상태 확인 ▲육아 환경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이 가정으로 방문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시는 우울과 불안 등을 겪는 산모의 위기 상황 가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인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와 2순위인 출산 후 1년 이내 오산시 거주 산모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1회 이상 방문도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방문으로 임산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파악해 출산가정에 대한 관리 및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직자 및 물가모니터요원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맛집 탐방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수원페이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역 및 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 상품과 전통시장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는 “조원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으며, 이번 먹거리 투어를 계기로 수원시의 다른 전통시장 투어를 해보는 것도 흥미로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가 전통시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역소독을 이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살충소독을 통해 바퀴벌레·모기 등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 실내 살균소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홍보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일실업은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수 대표는 “명절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가구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 연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대일실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일실업은 파장동의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대행하는 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3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세탁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고장난 세탁기로 세탁하기가 힘들었는데 걱정하던 차에 좋은 세탁기를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민 회장은 “생활필수 가전이지만 형편상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장1동도 적극 협력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올해 이종민 회장이 취임식을 하면서 받은 백미 11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올해 11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치료와 한방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자1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차 프로그램은 (사)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심재철 이사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재철 강사는 '밤하늘 사진과 함께 보는 별자리 지도'의 저자로, ‘세상의 중심을 바꾼 우주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사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퍼포먼스로 낯선 우주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 20시부터 22시까지 정자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5일 자라섬 남도 현장에서 부서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소통회의에서는 자라섬 꽃 페스타를 앞두고 부서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는 물론 자라섬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라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질없는 축제 준비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가운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라섬 꽃페스타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다. 백일홍, 구절초 등 가을꽃을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다문화 음식 체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관내 전입 당시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정자3동 사회복지담당자의 가정방문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대상자는 사례관리 및 기초생활수급자, 수원새빛돌봄 대상자로 선정되어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기 시작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대상자의 거주환경, 사회경제적 활동,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가정방문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민간자원 연계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가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마을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