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의 임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청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시간 동안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 DAY’행사는 올해 8월 고양시청소년재단 월례 소통회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패방지·청렴 교육(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 시상식 ▲청렴 서약서 낭독 ▲청렴 거울 배포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 거울 배포하며 재단 임직원들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부패 방지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청렴 실천을 위한 법적·윤리적 명확한 기준을 인식시키고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직자로 공정한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오늘 지켜낸 청렴, 청소년의 미래가 됩니다.”가 선정됐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한국문화 체험으로 다문화가족들과 민속박물관 및 롯데월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40여 명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민속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과 생활 모습, 유적을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문화와 역사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배웠다. 센터는 가족들끼리 화합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미션 및 활동지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증진 및 협동을 도모했다. 이번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롯데월드에 자주 왔었지만 이런 멋진 민속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아이들과 미션 활동을 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과 8일 버스커즈 페스티벌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데데 콘서트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주축으로 잔디 정원 위에서 펼쳐지는 피크닉 콘서트이다. 일산과 덕양구 각 지역에서 양일간 진행되며 9월 7일에는 일산호수공원 가로수 정원, 8일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는 악기,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약 150여 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 주말 일산 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콘서트 첫째 날인 7일에는 따뜻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어쿠스틱데이’다. 뮤직존에는 △따뜻한 감성보컬 싱어송라이터 ‘연우주’ △낯선 익숙함을 주는 퓨전재즈밴드 ‘웜사운드’ △산뜻한 보이스와 빈티지한 음악의 ‘리운’과 퍼포먼스존에서는 △고양시의 전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여주는 ‘늘푸른 문화나무’ △마술, 마임, 벌룬, 복화술까지 ‘매직홍’s 하이파이브‘ △말이 없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단순한 물건의 정리를 넘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한국정리수납협회와 협약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 1.2급,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정리수납 전문가로의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훈련생들은 이론적 기초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가정·사무실 정리수납 서비스, 정리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1: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 20명은 개강일에 높은 기대감과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이다. 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7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민 참여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지난 6월에 진행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소속 예술가의 민요‧사자춤 공연 등도 펼쳐진다. 또,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아빠와 추억 만들기’, ‘양성평등 역사퀴즈’, ‘퍼즐로 즐기며 배우는 수학’, ‘나만의 천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커피나눔 이벤트(양성평등 4행시)’, ‘다문화체험’, ‘초간단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소하동 센터에서 대한치매교육협회, 대교, 청춘더하기 등 방문인지학습 3개 기관·업체의 대표, 담당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사업의 개선·보완 사항을 협의해 보다 나은 재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요구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처음에는 방문학습에 회의적이었던 어르신들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한다”며 “현재는 타지역에서도 방문학습 사업을 의뢰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방문학습 강사 양성 교육 추가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협력기관에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및 민간협력을 통해 사회적 교류가 적은 치매어르신이 지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일 청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 학교에서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6학년을 대상으로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를 목표로 하는 ‘기후 위기 대응’, ‘친환경 에너지 교육’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 아동들이 유엔(UN)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보드 게임 형태 등으로 진행돼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주체인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현하는 주체적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며, “시는 아동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활동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환경교육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관리과 직원 총 16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이자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인 김문옥 박사가 충남지역의 성공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광명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광명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 오후에는 광덕산환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4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300박스를 제작하여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1200만 원 상당으로 라면, 즉석밥, 육개장, 곰탕, 통조림, 반찬 3종, 조미김 등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간편식품 11종을 담았으며 동수원새마을금고 대의원 20여 명이 식품 꾸러미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1인 가구에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보았다.”라며 “편리하지만 따뜻한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통구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 활동까지 참여해주신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대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식품 꾸러미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시원 등에 사시는 주거 취약계층과 혼자 거주하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변경되는 복지제도와 광교 대학로 마을 축제, 화성 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 종료 후에는 어르신 식생활 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먹거리 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 △어르신 건강을 위한 질환별 영양교육과 위생교육 등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남해복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발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 광교1동 경로당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삶의 지혜와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끌어가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 수도권 최고의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 가수인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