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또 한 번의 푸짐한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인생아구찜 2개의 신규브랜드도 9월부터 합류해 한 달간 총 1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신규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1만2천 원 이상 주문에 5천 원을 할인 제공한다. 인생아구찜은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4천 원을 할인한다. 치킨 브랜드 9개도 할인에 동참한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해두리치킨, 부어치킨, 멕시카나, 페리카나 등이 배달특급 회원 대상 4천 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호식이두마리치킨과 누구나홀딱반한닭은 5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 등 피자 브랜드 제휴 할인도 진행된다. 이밖에 유가네닭갈비와 닥엔돈스가 각각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CU와 GS25 등 편의점 브랜드도 통 큰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경기국제공항 건설 도민 숙의공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를 백서로 정리해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도민 숙의공론조사’는 ‘도민이 원하는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도민 3천 명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숙의공론조사 참여 의향이 있는 도민 206명을 대상으로 2~3차 여론조사와 대면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을 묻는 공론화가 아닌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상을 그려보고 비전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열린 토의방식으로 설계·추진했다. 약 5개월 간의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동의 비율(매우 필요하다+대체로 필요하다)이 1차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3천 명 중 51%였지만 도민참여단 206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여론조사에서는 64%, 숙의토론을 거친 후인 3차 여론조사에서는 72%로 증가했다. 학습과 토의를 거듭할수록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공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 가운데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경기도 농어민에게 연간 180만 원(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3개월분(10월~12월) 45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귀농 5년 이내), 그리고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거주했으며 영농 조건을 1년 이상 충족한 농어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 양주시, 이천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시화호 일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충할 수 있는 ‘경기RE100 특구’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안산시 대부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RE100특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14일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자리에서도 재생에너지 확충을 목표로 시화호 일대를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도는 민선 8기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화호를 비롯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경기RE100 특구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민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도내 글로벌 RE100 기업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화호를 활용해 수상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개발하고 시화호 방조제, 주차장, 도로 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연주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1월 22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도의회에서)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간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월급제 정규 단원으로 운영되는 방식과 다르다. 도는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제공해 장애인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인재 양성의 성격이 더 크다고 차이를 설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1인가구는 171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지난달 말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여가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63만) 대비 약 8만 가구가 증가한 171만5천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0만) 중 31.2%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1인가구의 21.9%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서울시를 넘어서 매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10.5%), 성남(7.6%), 고양(7.4%), 화성(7.0%), 용인(6.2%) 등 인구 상위 5개 시에 1인가구가 집중돼 있었다. 시군별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연천(38.6%),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이달 30일까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란 납품대금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전기료, 가스비)’에 대해 일정 범위의 비율 이상 변동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에서는 비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 변동할 경우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을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참가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연동 대상을 원재료뿐 아니라 노무비와 경비(전기료, 가스비)까지 확대한다. 이는 열처리, 금형 등 뿌리산업의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항목으로, 연동제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지속적인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위탁(발주)기업뿐 아니라 연동제 참가 기업 중 납품대금이 감소한 수탁(납품)기업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가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우수기업 선정규모를 기존 10개사에서 20개사로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경로당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포함해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의 주 거점이자 활동 무대인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까지 돕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여가로 함께하는 용인 스마트 경로당’을 주제로 지역 내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 9억원(70%)과 시비 4억원(30%)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지역 내 60개 경로당에 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헬스기기, 교육용 키오스크, IoT화재안전장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융합과, 노인복지과, 3개구 대한노인회가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기기 사용법 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건강한 가정 경영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제시하는 ‘2024년 하반기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관련 지식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으로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총 3회 진행된다. ▲유튜브 정작가 채널 운영자인 정선용 씨가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9월 25일)’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10월 16일) ▲강현주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강사가 ’실전!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11월 6일)‘ 등이 이어진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 메시지가 전달된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강연 당일 화상회의 앱 ’줌(ZOOM)’에 접속하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10월과 11월 강연 참가자도 시 평생학습관 홈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통해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공사 현장의 지적확정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차단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대상은 도시개발사업이나 주택건설 사업 등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15개 사업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16개 토지개발사업이다. 이 제도는 지적확정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설정 부적정이나 사업계획도와 다른 시공, 지목 설정 오류 등을 착공 전부터 준공 전까지 과정에서 검토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행정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경계 설정 부적정으로 인한 계획 변경이나 재시공에 따른 비용 발생이나 준공 기간 연기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지적확정측량은 토지나 주택 등 대규모 개발사업 완료 시 종전의 지적공부를 없애고 토지 경계와 면적 등을 새로 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절차다. 지적확정측량이 완료돼야 사업준공 등 다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8월 기준 지역 내 공사현장 중 지적확정측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반도체국가산단과에서 근무 중인 주승환 주무관(시설8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증으로 꼽힌다.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응용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주승환 주무관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다 201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 주무관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백암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실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 주무관은 향후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와 설계, 평가, 감독·기술자문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주승환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그동안 업무 경험을 실무에 활용해 용인특례시 건설 기술력과 행정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