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지난 주말 ‘SW(소프트웨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세계 변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진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 총 150팀을 모집하여 각 학년별로 분리 운영됐으며 5점 만점에 4.7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저학년용 언플러그드 코딩 교구인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미션활동을 시작으로 자동차 조립과 조종기를 활용하여 쓰레기 먼저 치우기 게임, 부모님과 함께한 드론 비행 조정 등의 활동은 학년별로 주어진 2시간이 부족할 만큼 열정적이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 가족은 “아이가 자연스레 코딩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 자녀와 함께 협동해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더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내가 만드는 자율주행 도로, 이미지를 인식하여 로봇팔로 쓰레기 치우기, VR/AR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ESG실천 등 자율체험 부스 운영을 추가로 구성, 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3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양육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9기 입주작가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 작가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유아 대상 예술체험 교육을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체험은 양주시립미술관(장욱진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와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들은 예술가들과 함께 전통슬라임(닥종이죽)의 촉감을 느끼며, 한지 문양지와 닥종이죽 모빌조각을 만든다. 어린이들의 작품은 향후 결과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인혜 작가는 동양화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평면, 설치, 영상 작업을 하며 2024년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됐으며, 최형준 작가는 먹과 종이 등 전통 회화 매체를 활용하여 야외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요소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정기훈 작가는 사회적 규칙들을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오현영 매니저는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하머니 지원 확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p 상향된 10%로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한도 또한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한다.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하여야 한다. 9월 확대 발행된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하머니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 등 매월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wetax,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특히,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 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구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수기 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점도 자주 발생한다. 전자신고·납부할 경우 이런 문제점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수기납부서를 작성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이에, 시는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620여 개 사업장에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 안내문을 발송해 점차 수기고지서 납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 징수과장은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는 물론 행정 효율성 및 세정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국민이 널리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개최한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최종 수상작 49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3개 부문(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으로 나눠 지난 6월 17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823점의 시그림 작품을 접수했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창의성, 주제표현력, 순수성 및 목일신 선생의 작품이해도가 높은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블라인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소년목일신상 1점, 어린별상 3점, 보름달상 3점 등 총 49점이 최종 선정됐다. 소년목일신상으로 선정된 '산에서 내려오는 자전거'는 동시의 현대적 해석으로 반려견과 반려묘를 함께 등장시키는 재치 있는 구성과 인물을 전진 배치해 ‘나’라는 주인공 의식 강조 등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어린별상에는 ▲부산 가는 기차(유치부) ▲우리 아가야 잘자(초등저학년부) ▲바닷가(초등고학년부), 보름달상에는 ▲고마운 우체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정신건강 시민소통행사의 일환인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부모로써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부제: 양육자의 회복탄력성)'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들이 내면을 탐색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박준성),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김신겸)이 패널로 참여해 올바른 부모 역할과 회복탄력성의 필요성 및 증진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부천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0일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농업관련기관 통합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농민 지위 향상과 농민단체의 공동과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농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과제들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농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됐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30만 농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 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는 경기지역 17개 농민단체로 구성되어 농업·농민 정책을 건의하고, 농업인 교육과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의 첫걸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민수 의원을 비롯한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의 현장 수요를 파악하여 정책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민수 의원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오늘 이 자리를 가능하게 했다”라며 “정책참여단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5년간 경기도 1인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인가구의 형태와 수요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의 활동이 1인가구 정책 방향성을 결정짓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범죄 피해 사례에 대한 경기도의 실태를 점검하고 음란물 범죄 피해 확산에 대한 대응책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심각한 문제점들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동의 없이 개인의 얼굴이나 음성을 조작하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행위는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 및 피해자의 인권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피해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경기도의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 의원은 딥페이크 이용 음란물 제작 확산 대응 지원을 위해 “딥페이크 모니터링 및 삭제 지원, 피해자 안심지지 동반 인력 증원, 딥페이크를 식별할 수 있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고도화, 피해자 지원(종합검사, 상담 등 의료비) 예산편성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음란물 제작은 심각한 임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 개발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구체적 정책 방향성과 그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는 물론, 에너지전환의 중계자 역할로서 중·장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