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5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한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75개의 브랜드와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가구, 건축자재, 목공기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시회에서도 ‘광주시 가구관’을 운영해 관내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하며 7개 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구와 목재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캠페인과 특별교육, 기념행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올해 시의 기념행사 주제는 ‘나를 포옹, 너를 포용’으로 그간 몰랐던 나를 품어 줌과 동시에 다른 남을 너그럽게 포용하며 다양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화합을 통한 공존과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았다. 먼저, 시는 9월 2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와 시청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을 실천하고 공무원 양성평등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한다. 아울러, 기념식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중대물빛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관내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16점 수상작을 선정해 양성평등주간 동안 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을 종료했다. 지난 8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 부서에 배치돼 4주간의 행정 인턴의 경험을 마친 대학생들은 이날 청년지원센터에서 해피앤딩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피앤딩 행사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의 대학생들에게 졸업 후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취업 목표 설정, 커리어 코칭 등 일자리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직업상담사의 설명으로 시작했다. 또한, CS전문강사로 부터 MBTI로 알아보는 진짜 사회인들의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과 모루라는 재료를 가지고 짧은 시간 손쉽게 만들어 소지할 수 있는 모루 인형을 만드는 체험시간도 가졌다. 이어 청년지원센터장으로부터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렛폼’의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시설 라운딩과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 경험과 사회적응 훈련을 쌓은 대학생 참여자들이 경제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고추연구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믿고 거래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건고추(무꼭지) 5㎏ 17만 원, 고춧가루 5㎏ 18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곤지암고추연구회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고추를 더 많이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맑고 우수한 광주의 자연을 고추에 가득 담아드린다는 의미의 자체 브랜드 ‘광주리에’를 만들어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학호 곤지암고추연구회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회원들이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자 서로 노력했다”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곤지암지역 GAP인증 30농가에서 재배하고 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관내 농산물과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우리 쌀 활용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를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 시작한 이 과정은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판매하는 관내 농산물과 쌀을 활용해 다양한 품목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9월 27일까지 6회차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의 첫 교육 실습 품목은 상추 설기와 소고기 육전으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판매하는 상추와 소고기를 이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쿠킹 클래스가 시민들에게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 방문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로컬푸드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28일 퇴촌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보건소 연계로 광주시약사회 소속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 방법, 하절기 건강 관리 방법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환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미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여름철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건강 및 기본 소양 등의 증진을 위해 해당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이달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을 양적·질적 측면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의 15세 이상으로 2009년 8월 28일 이전 출생자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5개 부문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화·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오산시 최우선과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세대별 맞춤 복지정책 ▲전통시장 이용 현황 등 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수집할 계획이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 전문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식업계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경기침체 및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업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출을 향상시키는 현실적인 마케팅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2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버 장사 권프로(권정훈)로 다양한 외식업 경험 및 마케팅 비법을 공유하며 강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외식산업 종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시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꽃과 같이 소중히 대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노력해야 하고 그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더욱 힘쓰겠다”며“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이후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구강질환 발생 위험 요소를 가진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9월까지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질병의 기전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효과로 인해 구강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는 아스피린, 와파린, 프라닥사 등의 약물은 출혈 등의 부작용으로 치주 치료를 복잡하게 한다. 오산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방문한 대상자들에게 구강보건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치과의사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구강검진, 구강건강상담,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구강 건강은 전신질환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번 연계 사업은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8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 시설 및 판매 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등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집중 점검 ▲무인판매점·학교매점에서 냉동·냉장식품 보관기준 준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